저도 방금 연락 받았는데
등산 다녀오시는길에 잠시 얘기 하고
지금은 식당에서 얘기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뇌사모놈들은 제발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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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누라 혹시 창님 존안 이라도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설레이며 얼굴에 분바르고 입술엔 연한 루즈로 한껏 치장을 하고 옥인동 간다고 하더니 방금 전에 전화가 왔는데 창님 내외분은 보지도 못하고 대문밖에서 간단히 비서관(?)하고 인사하고 청마루 식당에서 밥 먹고 있다고 연락 왔슴.
몇명 모였는지는 못 물어 보았지만 전화기속에 들려오는 사람들의 소리는 약 10~15명 정도일것으로 추정됨.
울 마누라 내가 그렇게 말렸건만...
3yh놈한테 완전히 사기당한것을 이제야 알것이다.
나는 이회창 님을 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창사랑운영진의 꼴보기 싫어서 솔직하게 오늘 참석 안했음.
구케의원 나갈려고 창님과 사진찍으러 이 행사를 준비한 야비한 놈들을 내 분명히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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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랑 모일때 마다 나가는 퀴~`즈.
이사람은 인번 모임만큼은 성공하리라 본다.
이유인즉, 이번 모임은 분파들 사이에 이견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모이자고 북칠땐 가만있던 창사랑이알아서 하는
모임이라 되려 그동안 잘모였던 분들이 배신을 때리는 일은
있을수있다. 구러나.
어느때보다더 물오른 열정이 창사랑을 지배하는 분위기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하다. 자,,,거럼!
오늘은 몇명 모일까요?
1.추진위원회 기본 3명에 전화통화 가능한 이 5명 해서
10명 이내다.
2.혹시나 하는 생각에 창님얼굴볼 생각에 구케의원 볼 생각에
기웃거리는 사람이 5명은 될 것이니 20명에 근접한 수가 올것이다.
3.2번과 같으나 정작 보고싶은 주인공들은 보지못하고 조촐하게
계모임하고 온다.
4.적극성을 보였던 창파워를 비롯한 회원들의 회동으로
20명이 넘는 회원이 회합을 하게 된다.
5.요즘은 수증세대라 오지선다형이 기본임다.
음....종이비행기 종이학등을 준비해오라고 했는데 다들 미루다가
날릴비행기가 없고 전해줄 종이학이 없어서 학접느라 종이비행기 접느라 허둥지둥 그러다가 싸우고 니탓내탓하다가 결국 패싸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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