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현한테도 불평 불만 좀 느러노으시게 광신도 노빠들.
선진국에서는 이 제도가 벌써 정착이 되어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소리도 못들엇나 이 븅신 무식아
우리도 이 제도를 한참전에 시장때부터 시행할려고 혓지만 운송업자들의 저항에 부딪혀 밍기적거리다가 이명박 시장 특유의 추진력으로
드디어 시행하게 ‰磯募째?모르시는구나 븅신아
무식 들어내지 말고 입이나 닫고 잇어.
경험도 없는 김민석이가 ‰記만?거덜먹거릴줄이난 알지 뭘 제대로 해내겟나 싶어 아찔하다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은 이명박시장이 든든해서 믿음이 간다고하는데
놈현 똘만이들만 씨부렁대니.무시티내지말고 입 까~~~악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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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편' 첫날 뒤죽박죽
요금 인식기 먹통 … 노선 못 찾아 분통 …
▶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인 1일 오전 신교통카드시스템 오작동으로 지하철역 개찰기가 신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하자 승객들을 무임승차시키고 있다. [문화일보 제공]
서울시가 새 교통체계를 시행한 첫날인 1일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이날 오전 전철역과 버스의 교통카드 단말기가 또 정상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전철의 경우 요금을 받는 역과 요금을 받지 않는 역이 뒤섞여 출근길 일부 시민이 요금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또 마을버스와 광역(빨강)버스에선 현금 결제를 요구하는 버스 기사와 시민들의 승강이가 잇따랐다.
◆ 먹통된 카드 단말기=전철 첫차 시간인 오전 5시30분 수도권 전철 392개 역 가운데 70여개 역의 단말기가 먹통이 되고 다른 70여개 역에선 일부 단말기가 오류를 일으켰다. 서울시는 단말기가 정상 작동되는 역에선 요금을 받되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역에선 무임 승차를 하도록 했다가 오전 6시50분쯤 뒤늦게 '전 구간 무임 승차'로 방침을 바꿨다.
하지만 수원역에선 오전 7시10분부터 무임승차를 실시하고, 양재역에선 오전 8시쯤에도 요금을 받는 등 제각각이었다. 마을.광역버스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시가 오전 6시50분 무료 운행 지시를 내렸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종각역~성균관대를 운행하는 2번 마을버스는 이날 오후 4시에도 단말기가 복구가 안 돼 버스마다 찍히는 요금이 다른데도 요금을 계속 받았다. 한 운전기사는 "단말기를 고쳐달라고 요청했으나 기술자가 없어 나중에 해주겠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무료 승차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 바뀐 노선 안내 몰라 허둥=버스 정류소에선 바뀐 노선과 번호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다수 시민이 허둥대야 했다. 최모(56.자영업)씨는 "남대문 앞 버스정류소에 서던 옛날 25번이 152번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 서고 계속 지나쳐 무거운 짐보따리를 들고 서울역까지 뛰어가 버스를 탔다"며 "안내해 주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 희비 엇갈린 중앙버스전용차로=수도권 도시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톡톡히 혜택을 봤으나 일반 차로를 다니는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곤욕을 치렀다.
일산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9702번)를 탔다는 최성원(33.회사원)씨는 "신촌까지 평소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오늘은 40분도 안 걸렸다"며 "항상 막혀 있던 길이 뻥 뚫려 정말 좋다"고 말했다.
반면 상암동에서 7015번 지선버스를 탄 유신호(36.직장인)씨는 "평소 신촌까지 15분이면 왔는데 오늘은 45분이나 걸렸다"며 "광역버스가 빨라진 건 좋지만 일반버스 타고 가까운 거리를 다니는 직장인들은 난감하다"고 말했다.
또 능곡에서 773번을 탔다는 안성철(61)씨는 "평소 신촌까지 30~40분 걸리는데 오늘은 1시간10분이나 걸렸다"며 "앞으로는 비싸더라도 중앙차로를 달리는 광역버스를 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메트로부
[뉴스 분석]
서울시의 새 교통요금 시스템이 1일 말썽을 빚은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서울시는 버스.지하철의 단말기를 모두 교체한 뒤 새 요금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작업을 새 요금제도 시행 첫날인 1일 새벽까지 강행했다. 대상은 버스 1만4000여대(경기도.인천 등록 버스 포함)와 수도권 지하철역 3백92곳의 단말기(7800여개) 모두다. 이처럼 방대한 작업을 하면서 정상 작동 여부를 종합 점검한다는 계획은 애초부터 없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의 경우 오전 1시 운행을 마치면 오전 3시까지 요금을 정산하고 오전 5시30분부터 첫차 운행에 들어가기 때문에 새 요금 시스템을 종합 점검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지난달 30일 오후 10시부터 무임승차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깐 뒤 점검에 들어갔지만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늘 사고는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 일부 단말기에 새 요금 프로그램이 제대로 깔리지 않아 생긴 것이어서 오전 중에 대부분 정상 복구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1일엔 간선(파랑).지선(초록).순환(노랑) 버스들이 요금을 받지 않은 만큼 정상화됐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2일부터 이들 버스가 정상요금을 받을 경우 아무 문제 없이 새 요금체계가 작동될지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2일엔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해 이동 거리만큼 돈을 내는 환승 할인제도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모든 단말기들이 훨씬 복잡한 정보를 처리해야 해 말썽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새 요금체계 사업 시행자인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조차 "새 요금제도가 너무 복잡한 데다 매일 3000만건이 넘는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완전히 안정되려면 1~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다.
2일에도 새 요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지하철 1~4호선 단말기가 불통됐던 지난달 28일처럼 승객들이 카드 결제 대신 현금 지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차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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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18:41 입력 / 2004.07.01 1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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