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허허 그러니깐 나가서 열심히 일하라니깐

위기니깐

열심히 나가서 일들해야 되잔하요

왜 말귀를 그렇게들 못알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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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kbs뉴스는 서민경제가 어렵다는등

실업자들이 취직을 할때가 없다는등

현재의 경제적인 위기를 진단하면서 비판적인 태도로

뉴스를 내보낸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에는 일자리가 넘쳐서 탈이다

왜 kbs는 일하지 않는 국민들은 비판하지 않는가

왜 국민들을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소극적인가

일하는 국민계몽적인 프로그램을 KBS는 마련하라

맨날 경제가 어렵다면서 비판만을 해대고 있는

네 이놈들 !

왜 맨날 청와대 게시판에서

징징짜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가

생활이 어렵거든

나가서 일들해라

일해서 남주는가

어떤 대학나온 젊은이는

먹고살기 위해서 환경미화원으로 취직을 했다고 하더라

그 대학나온 젊은이가 네놈들보다 못한것이 무엇이냐

각자들 먹고살기 위해서는 열심히 나가서 일들해라

지금 대졸학력이란것이 옛날로 치면 겨우 국졸수준이다

국졸주제에 무슨 좋은일자리 타령들인가

네놈들이 대학다니면서 배운것이 무엇인가

뭘 할줄안단 말인가

맨날 엠티니 뭐니 하면서 담배나 피우고 술판밖에 벌린것이 더 있는가

대학가 주변은 주말에는 말할것도 없고 평일에도

술집마다 대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대학다니면서 술먹고 담배 피우는것 밖에 더 배웠는가

그러니 각자들 주제파악좀 똑바로 하고 아무것이라도 열심히 해서

먹고들 살아라

지금 한국에는 일자리가 전국에 널린게 일자리다

지금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넘쳐서 탈이다

생활정보지 신문들을 한번 거두어다가

일자리를 한번씩 찾아보거라

집앞에 한발자국만 나가도 온통 구인광고가

건물벽이고 전봇대고 게시판이고 덕지덕지 붙어있다

공단주변 게시판에는 사람구한다는 광고들이 넘쳐난다

일자리가 너무 많아서 헤깔릴 정도다

무슨 엄살들이 그렇게들 많은가

만약에 대한민국에 어디든지 가서 열심히 일했는데

누가 월급을 안주면 그때 청와대 게시판에 와서

따져라

왜 열심히 일을했는데 월급을 안주느냐구 말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에는 열심히 일을했는데 월급떼어 먹는 사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니 모두가 나가서 열심히 일들해라

전국의 택시회사마다 사람없어 난리이고

전국의 봉제,제품회사마다 사람없어 난리이고

전국의 식당마다 사람없어 난리이고

전국의 판매회사마다 영업사원이 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공장마다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노가다 마다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대리운전마다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운전기사직에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부동산 판매회사나 텔레마케팅 회사에서 사람없어서 난리이고

전국의 여관,경비,목욕탕,보일러실등에 사람이 없어서 난리이고

기타 일자리등에 지금 사람이 없어서 난리인데

무슨 일자리 타령들인가

나가서 일들해라

위에 열거한 직업에 지금 열심히 재직중인 사람들이

네놈들보다 못한것이 무엇인가

그사람들중에 대학나온 사람들 부지기수다

네놈들이 모두가 백수짓을 그만하고 취직해서 돈을벌어서

소비도 하고해야 경제도 살고 내수경기도 살것이 아닌가

미국의 어떤 재벌회장은 처음에 회사경비를 보다가

그 회사 사장이 되었다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지 않았는가

인생은 자기가 열심히 개척하는것이다

결국 세상은 내가 나의 인생을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이다

결국 인생이란 내그릇만큼 크는것이다

아무데나 가도 결국 자기 자신의 그릇만큼 발전하게

되어있는것이 인생이다

환경미화원을 예전에는 국졸출신들이 했지만

지금은 대졸출신들이 하고있지를 않는가

그러나

국졸출신들이 하던 환경미화수준과

대졸출신들이 하는 환경미화 수준은 미래에는 차원이 틀리게

될것이다

대졸출신들이 환경미화직에 종사를 한다면은

그만큼 놀란운 철학과 발상이 곁들여 지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나갈수가 있는것이다

심지어는 막노가다도 마찬가지다

발전성이 없는 무능력한 사람은 평생을 막노가다만 하게 될것이지만

결국 그릇이 큰 사람 능력이 뒷바침이 되는 사람은

금방 조그만 건설회사를 차리게 되던지 아니면 그 회사의

중견간부로 승진을할수가 잇게 될것이다

처음에 막노가다가 마냥 평생 막노가다 결코 아닌 것이다

비록 당장은 막노가다를 할망정

그 철학과 발상이 사람에 따라서 차원이 엄청나게

달라질수가 있는 것이다

그 차이는 시간이 가면서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되는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황무지에서 개척하는것이다

그랬을때 가장 보람있는 인생이 되는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내일부터 곧바로 아무일이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나가서 일들해라

시작이 반이다

내일부터 움직이면 벌써 반은 이루어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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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경제위기론 확산
열린우리, 정부 재정지출 확대 강력촉구
李총리 "소비 조성" 기업 규제개혁 강조

윤영신기자 [email protected]
배성규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4.08.09 18:16 44' / 수정 : 2004.08.09 18:40 27'

경제 위기를 부인하던 정부·여당 내에 경제가 심각한 상황이란 인식이 퍼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9일 경제관련 3개 특위 합동회견을 열고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촉구했다. 이는 내년도 예산을 크게 늘려 경기 부양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날 이헌재(李憲宰) 경제부총리는 간부회의에서 “재정수지가 적자가 되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분석하라”고 내년도 재정지출 확대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 열린우리당 김혁규 규제개혁특위 위원장, 천정배 원내대표, 홍재형 정책위원장, 정장선 일자리창출특위 간사(오른쪽부터)가 9일 경제 살리기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양균기자

이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정부·여당 방침과는 다른 것으로 그만큼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여권의 인식이 절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총리는 수출 둔화, 50만명 신규인력 취업, 주택 매매 활성화 등에 대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날 이해찬 국무총리도 간부회의에서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우리 경제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며 기업에 대한 규제 개혁을 강조했다. 규제개혁과 관련, 열린우리당은 이날 합동회견을 통해 공장설립, 노동,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기업 투자를 막는 15개 규제( 본지 9일자 A3면 )에 대한 폐지 검토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김혁규 규제개혁위원장은 “국민들이 정부의 획기적 대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권의 경제 노선 변화와 관련해 주목됐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완화는 당내 반발에 부딪혔다. 김 위원장은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천정배 원내대표는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여권 내에선 경제 상황에 대한 절박감을 토로하는 언급들이 쏟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규제개혁위원회는 내부 문건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획기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같은 당 정장선 의원은 “정치인과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포기했고 정말 나라가 걱정된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합동회견에선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만큼 모든 것을 늦춰서라도 이것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에서도 “경제 체질만 챙기다가 병이 고질화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인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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