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참모습
지금도 경상도 시골에는 개 이름을 "시열이"로 붙인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가장 큰 욕은 "시열이 같은 놈"이다. 이 "시열이"는 바로 조선시대 서인의 영수였던 충청 출신 "송시열"을 말한다.
서인이 영남학파를 견제 탄압하였으므로 차령산맥-소백산맥-금강이 이루는 땅의 모양이 무당칼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배역지라 하여 고려 태조 왕건은 차현 이남 공주강 밖은 산지의 형세가 아우르고 달아나는 배역지라 하여 출사를 제한하도록 訓誘하였으므로 출사를 제한 받았던 충청도와 대립하여 이렇게 거부감을 표시하였다.
예로부터 인성은 그가 나고 살아가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음을 예증하여 평야지대인 호남과 산악지대인 영남에 사는 사람들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평했다.
호남인은 평야지대에 살아가므로 성격이 호방하고 붙임성이 있어서 외지인을 특별히 의식하는 바가 없이 친화적이고 경계하는 바가 없다 하였다. 반면에 영남인은 골골이 갈린 산악지역이라서 말소리만 달라도 벌써 경계하는 마음이 앞서며, 의심을 품고 비방하기를 잘하므로 외지인과 동화하기 힘들어 외돌아 앉는다고 하였다. 지역 비방서도 100퍼센트 영남과 관계가 있다. 이처럼 영남인은 환경 자체로 말미암아 인성이 가시나무처럼 강퍅하고 칡덩굴처럼 빌빌 꼬여 있다 함은 하나도 틀린 바가 없다.
지금의 영남의 정서는 바로 조선시대 "시열이"가 "DJ"로 바뀐 것으로 옛 사람에 영남인에 대한 평판이 하나도 그름이 없음을 보여준다. 최근 대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오른 글 중에 "대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하는 부산 출신의 글이 올라 있었다. 그 글의 요지는 대구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DJ와 호남에 대한 욕설을 한다는 말이었다. 호남과 영남의 차이가 바로 이 점이다. 호남의 쇠퇴와 현대사의 간난신고의 비극을 가져다준 박정희에 대해서도 호남인은 일말의 연민과 향수를 말하고, 김영삼씨가 TV에 나오면 빙긋이 웃는 것이 호남인의 정서이다. 그러나, 영남인은 DJ와 호남인에 대해서 극단적 적개심을 품는다. 그리고, DJ.와 호남인에 대해서 빨갱이 운운하는 것을 예사로 한다. 해방 공간에 대한민국 모스크바라고 불렸던 곳이 바로 상도 대구임을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영남인이 그토록 흠모해 마지않는 박정희도 남로당 빨갱이로 14연대 반란 괴수로서 사형이 구형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한 경력이 있는 자가 아닌가. 또한 박정희의 형 박상희가 남로당 빨갱이로 체포되어 총살형에 처해진 대구폭동 사건을 영남은 잊었는가. 사상적으로 문제를 삼을 것 같으면 영남을 문제삼아야지 주객을 전도한 댓거리는 좌익 경력 콤플렉스의 표현에 불과하다.
경상도의 시작은 본시 지금은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 지역인 시호테알린 산맥 일대를 본토로 하고 있던 통일신라가 거란의 요의 건국과 점령으로 본토를 상실하고 경주 지역으로 몽진하게 되었을 때, 경순왕 魏英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귀부하자, 진흥왕 때부터 신라가 점령과 반환을 거듭하였던 지금의 경상도와 강원도를 합하여 慶州라고 하고, 이 경주의 治所를 지금의 慶州로 하여 이곳을 영지로 魏英을 사심관으로 삼아 慶州長이라 하여 봉한 것에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경상도는 신라를 내세운다. 그런데, 신라인라 함은 본시 지금의 북경 외곽 지역에서 살았던 秦나라 유민으로 秦이 망하고 漢나라가 건국되자 한의 황제가 과한 노역을 과하므로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史書에 주로 사방 4,000리의 馬韓으로 기록한, 즉, 羅州를 도읍으로 하여 만리장성 이남 지역을 제외한 동북아 전체를 세력권으로 하고 훗날 백제와 신라, 가야제국을 속국으로 두었던 한반도의 倭에 투항하여온 무리들을 말한다. 이들은 표주박에 술을 담아 차고 다닌다고 하여 寇行酒(술통을 차고 다니는 도둑개), 行觴相別(고주망태 떠돌이) 등으로 불렸다고 동북아의 여러 사서에 적고 있다. 지금도 북경 외곽에 가보면 아주머니들이 밭일을 나가면 허린춤에 술병을 차고 나가는 습속이 남아있다. 또한 투항해온 이들에게 왜의 천황이 처음으로 준 땅이 지금의 알단강 우측의 활모양의 땅을 말하는 秦韓지역이었으므로 瓠賊(활 모양 땅의 도둑놈), 邦弓(활처럼 생긴 땅에 봉한 무리)라고 불렀다고 사서에 전한다.
이 신라인들은 유이민이었으므로 왕후장상에 오르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내물 마립간 이전까지는 왜의 천황이 왜의 황족을 봉하여 왕을 세워 다스렸으나 내물왕에 이르러서 유이민 牟氏를 왕으로 세워서 본시 낙동강 우측을 기본 영토로 했던 가락 김씨 금관가야를 제외한 5가야가 있어던 弁韓지역인 시호테알린산맥 일대의 나뭇잎 모양의 땅으로 南進하여 진흥왕 때 비로서 왕을 자칭하였다.
따라서 신라인은 왕후장상에 오르지 못하게 했는 금기를 어기고 秦의 유민으로 스스로 왕을 세워 왜를 배신하고 고구려에 蕃國을 자칭하여 조공을 하자 왜와 백제가 군대를 보내어 압박하였으므로 진흥왕은 한반도 동쪽인 경상도, 강원도 일원을 점령하고 서해 쪽으로 진출하여 백제와 차령산맥 이남의 왜와 단절을 시켜 왜의 백제에 대한 후원을 차단하고 對 중국 교통로를 열어서 스스로 중국의 속국이 되어 정치적 입지를 지키려 하였다. 그리고 唐이 건국되었을 때는 당을 도와서 고구려, 백제, 왜의 전쟁에 용병이 되었으나 끝내 이용만 당하고 문무왕은 당나라에 "팽"당하고 열도 왜에 인계되어 그곳에서 죽어 그의 릉은 지금도 일본 열도에 현존 하고 있다. 그리고 동해 바다 대왕릉이 날조임은 예로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영남인은 통일신라를 내세워서 삼국통일을 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으스댄다. 고구려와 당-신라 연합군이 전쟁을 할 때에는 당의 황제는 당의 장수 설인귀는 대장군으로 신라왕은 장군을 제수했다. 다시 말해서 설인귀가 군단장이면 신라왕은 군단에 예속된 휘하 사단장이다. 지금 이라크 전에 미-영 연합군에 한국군 참전 정도의 수준인 것이다. 또한 僞書인 현존 삼국사기를 비롯한 동아세아의 여러 사서가 기록하듯이 당이 백제, 고구려를 복속하고 나서 기존의 영토를 다시 인정하여 나라가 계속되게 하였다. 신라가 백제, 고구려를 복속하였다는 기사는 삼국사기에 조차 없다. 오히려 唐의 고구려, 백제, 합병후 백제가 신라를 공격하였으므로, 신라왕이 唐 황제를 원망하여 당을 배신하자 당, 백제, 고구려, 기타 연합군이 신라를 맹공하여 진나라 유민인 신라인 "牟"씨 왕조는 괴멸되어 신라가 가장 빨리 망하여 왜에 귀부하였고, 이어서 고구려, 백제는 사방 6,000천리 발해의 건국에 의해서 대륙에서 축출되어 일본열도의 왜에 귀부한 결과 지금도 일본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유민의 터전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간혹 경주가 신라의 천년 도읍지라 우기는 사람들을 보는데 지금도 현대 지도에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4,5세기에 제작된 신라 지도가 동서양에 수십장이 현존하고 있다. 그 지도를 보면 알 것이다. 신라가 한반도에 있는지 연해주 지역에 있는지를 말이다. 경주는 고대에는 美濃國의 治所였고 훗날 금관가야의 治所였지, 신라의 천년도읍이었다는 것은 새빨간 날조다! 석굴암이 통일신라 것이라고 주장하나 이것 또한 왜의 작품이다. 석굴암은 일정 때 흙으로 감추어 놓았던 것을 일본 사학자가 기록을 보고 발굴해 낸 것이다. 석굴암을 일견하면 그것이 倭色임을 당장 알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경주가 신라의 천년 도읍지였다면 천하에 명품인 석굴암이 흙속에 파뭍혀 일본 사학자가 발굴할 때까지 지역 주민들이 모르고 있었겠는가. 첨성대도 마찬가지이다. 첨성대가 천문대라고 말하나 그렇게 생겨먹은 천문대가 이 세상에 도대체 어디 있단 말인가. 첨성대는 "삼신산 호(壺)"의 篆書體를 본따서 만든 일종의 탑으로 귀족의 調息修鍊 장소인 것이다.
그리고, 통일신라의 임금은 唐 태종의 외손으로 유이민 "牟"씨의 혈통이 아닌 것으로 신문왕의 胎室이 전남 고흥의 모 사찰에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이다. 그래서 신라는 300년 종묘사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통일신라의 "통일"이 의미하는 것은 발해가 건국되면서 시호테알린산맥 일대의 신라 본토를 상실한 신라가, 당 태종의 배려에 의해서 일시 재건된 낙동강 우측을 그 영토로 했던 김유신을 왕으로 봉한 "臨海郡"을 점령하고 있을 때, 당 현종이 당의 영토로 하고 있던 한반도의 대동강 이남의 영토를 경덕왕에게 하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해에게 점령당한 시호테알린 산맥 일대의 신라 본토를 말하는 "鷄林州"를 회복하여 발해를 견제하도록 후원하여 결과적으로 한반도의 대동강 이남 지역과 시호테알린 산맥 일대의 신라 본토를 함께 갖게되었기 때문에 "통일"신라라는 표현을 써서 앞서의 "牟"씨 신라와 구분을 한 것이지 신라가 백제, 고구려를 통일하여 그런 표현을 쓰게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한국은 정통 왕조의 판별은 라주권을 영역으로 하였는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중국이 정통 왕조로 삼는 것은 황하 이북의 중원대륙을 영역으로 하였는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신라는 한국사의 사생아"라고 불러 온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영남인이 내세우는 신라는 따지고 보면 그다지 신라와 유연성을 강조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한 때 백제의 점령지였던 산동반도 사람들이 자신들은 백제인이라고 내세우면 중국인들은 미치광이라고 할 것이다. 영남인이 신라를 내세우는 것도 마찬가지로 미친 짓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영남은 제왕들의 무덤골로 영남인들은 말하자면 능지기들의 후손인 것이다. 일본 서기에 "美濃國의 喪山"이라 칭한 곳이 바로 낙동강 우측 경상도인 것이다. 고대에는 금강 이남지역을 칭하는 호남(錦江=壺江=湖江의 남쪽이라는 뜻)과 왕후장상이 아니면 右襟을 하지 못하게 하였게 하였다. 이것이 漢나가 건국되자 漢의 황제가 만리장성 이남인을 오랑케와 구분하여 선민으로 한다하여 중국인은 이 때부터 右襟을 하게 우금을 하였다. 한국은 조선시대에도 경상도와 강원도는 左襟을 하게하여 상놈임을 분명히 하게 했다. 경상도는 심지어 발에 두르는 대님의 회전 방향도 좌향으로 돌리게 했다. 또한 씨름을 할 때도 씨름 삿바의 사타구니를 감는 위치까지 제한하여 좌측으로 감게 했다. 그래서 경상도의 왼씨름은 "상씨름"이라 한다. 호남은 양반 씨름으로 "오른 씨름"을 한다. 김홍도의 씨름하는 그림에 나온는 것이 양반 씨름인 "오른 씨름"인 것이다. 이것은 왕조시대가 끝날 때까지 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관습으로 굳어져 지금도 호·영남의 아낙들이 예식장에서 한복을 입고 만나면 옷고름의 방향이 다른 것을 보고 의아해 하게된 연유이다.
혹자는 신라의 골품제를 운운하는데 골품제란 라주에서 나온 것으로 신라인도 이 제도에 편입되어 있는 것으로 이의 정확한 원형이 중국 사서에 전한다.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子賁旱支, 2伊伐干, 3伊伐干, 4壹旱支, 5伊尺干, 6齊旱支, 7迎干, 8破彌干, 9破珍干, 10大阿尺干, 11大阿干, 12謁旱支, 13阿尺干, 14阿干, 15壹吉支, 16乙吉干, 17沙 干, 18奇貝旱支, 19及伏干, 20及伐干, 21級伐干, 22大奈摩干, 23大奈麻, 24奈摩, 25奈麻, 26大舍, 27小舍, 28吉士, 29大烏, 30小烏 31造位
이다.
그런 이유로 조선의 이 태조 대왕께서는 조선을 건국하고, 경상도, 강원도 출신들은 타지역 사람들의 보증이 없이는 과거에 응시하지 못하게 하여 출사를 제한하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영남인들이 지방세력화 한 것이 이른바 "영남학파"이고 영남 출신으로 정승 반열에 최초로 오른 이가 유성룡인데 그는 조선이 개국된지 200년 후인 1592년 선조대왕 임란 몽진 길에 황망 중에 길거리 개한테 과자 던져주듯 피란길에서 대충 벼슬을 던져준 것이었다. 이런 그도 임란 후 탄핵을 받아 삭탈관직 당하여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도망가서 숨어든 곳이 바로 경상도 안동인 것이다.
이후 영남인은 주로 학술기관이나 언론기관 위주로 등용하여 실권을 갖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영남은 예로부터 左襟하는 상놈들이라서 큰 벼슬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게 된 것이다.
경상도는 "쌍도"라고 폄하하였다. 그리고, 영남인은 "고주망태 보리 문둥이 찐(秦)따라"라고 없인여겼다. 그랬던 것이 윤보선과 박정희의 대선 대결에서 호남인들이 박정희를 지지함으로서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여 오늘날의 번영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이의 최종적 결과물은 5-18의 피비린내였다. 지금은 어떠한가. 동서화합이라는 명분으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주니 1달도 못되어 호남을 배신하였다. 대통령 인수 위원회 위원 중 호남권에 적을 둔 교수는 단 1명에 불과했다. 검찰 인사에서는 호남 출신들을 물먹이고 검사장급에 단 1명의 호남 출신도 임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4월 1일 실시된 행정자치부 2급 이상 승진, 전부인사에서 1급 12명과 2급 자리에 광주, 전남 출신은 전원 배세됐고, 1,2급 중 호남 출신은 단 1명에 불과하다. 군인사는 언급은 안해도 잘 알 것이다.
사학을 전공한 영남 출신 知人이 이러한 결과를 두고 대뜸하는 말이 왕건이 차령이남 사람들은 등용하지 말라고 하였단다. 그래서, 내가 국정교과서 역사 서술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원문을 적시하여 "차령산맥 공주강 밖은 산지의 형세가 아우르고 내달리는 배역의 형세이므로 이곳에 포함되는 지역에 사람들은 민심도 또한 그러하니 등용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공주강 밖"이란 백제가 馬韓(=倭=辰)의 속국이므로 마한의 원 도읍지인 나주를 중심으로 금강 이남을 안쪽으로 금강 이북을 바깥쪽으로 관습적으로 불러온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차령산맥 이북의 한반도와 훗날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滿洲國을 합한 영역을 기본 영토로 했던 대륙의 백제가 망하면 라주의 왜의 천황이 차령산맥-소백산맥-금강을 경계로하는 驅魔劍 형태의 久麻那利라고 하는 땅을 내주어 백제를 부흥 시켰던 곳임을 일본서기와 삼국사기의 기록을 들어서 설명하고 나서, 그러면, 이 태조 대왕은 경상도 사람들을 등용하지 못하게 하고, 영조대왕은 이인좌의 난 때 영남을 평정하고 대구에 "영남 평정 기념비"를 돌로 깎아 세우면서 영남은 만고의 배역지로 한다고 하였으니 이것도 따르라고 하자 그는 팔팔 뛰었다. 이것이 바로 영남인의 삐뚤어진 마음씨인 것이다.
이태조 대왕의 유훈은 높이 받들어서 개쌍도 쌍!문둥이는 영원히 왕따를 시켜야 할 것이다.
12570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