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섹스파트너로 만나서 엔조이하는 상대로 지내기로 묵시적인 합의가
된 상태인대 님이 그녀를 사랑하는 맘이 생겼다면 그녀 맘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에게 님이 부담을 주고 있는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엔조이 상대로 서로 만나는 것과 결혼을 전재로 또는 감정이 우선시되어 만나는
상대와는 대하는 방식이나 만나는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
엔조이 상대라고 해서 서로 결혼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서로 즐기기 위해 시작된 사이라면 그선에서 마무리 되는게 좋을듯 하고
어느한쪽이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면 다른 한쪽에서 더 깊어지기 전에 끝내는 것이
정상 아니겠습니까 ..
하지만 님처럼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어느사이 사랑求?맘이 생겨버렸고
이젠 헤어진다는 것이 두렵게 되엇다면 진지하게 미래를 함게하는것을
생각해 봐야겠지요 ..
두분은 비슷한 사람인대 누구의 과거에 대해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
번섹을 몇번을 했던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던 또는 섹스를 얼마나 밝히던
님은 그 모든것을 알고 사랑하게 된것인대 그런것이 무슨 문제가 됩니까 ..
그런 그녀를 내게 안주시킬 자신이 있으면 그녀를 잡으시면 되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자유롭게 사는 사람 구속하지 마십시요 ..
다른 사람과 섹스를 안했다고 한것을 가지고 믿겠느니 못믿겠느니
사랑한다면서 그게 무슨말입니까 ..
님은 그녀를 만나면서 다른 여성과 한번도 성관계를 안했습니까 ..
이런 경우는 님이 못그러는대 그녀가 그것도 남자를 좋아하고 번섹도 마다하지 않는 그녀가
안했다니 못믿는 것인대 사랑은 믿음에서 비롯되는게 아닐까요 ..
그녀가 날만난이후 단한번도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말했고
난 그것을 믿었는대 후일 그것이 거짖이었음을 알게되었을때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한다면 피치못할 무슨 사정이 있었거나
누군가가 잘못보고 내게 그런말을 한것이라고
끝까지 그녀를 믿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험한 세상으로 부터 울타리가 되어줘야 하고
그늘이 되어 쉼터를 제공해줘야 하고
그녀편에 누군가 서줘야 한다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제일먼저 그녀편으로
달려가야 하는것이 사랑 아닐까요 ..
그녀를 사랑한다면 그녀가 하는말은 무조건 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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