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수첩 취재시 그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영롱이 스몰새틀라이트 그거 이사 두 번하다가 잃어버렸지?"
영롱이 자료를 구하러갔던 피디는 그래서 빈 손으로 돌아서야 했다.
그러나 어제 ytn보도는 그 황가넘이 언론을 상대로
뻔뻔한 거짓말을 늘어놓았음을 확인해주었다.
이게 인간인가.
이러고도 양식있는 정상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런 말종을 살려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설쳐대는
황빠 종자들을 보면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저런 것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더구나 그중 일부는 언필칭 개혁세력을 자임하면서
황박구하기에 올인까지 서슴지 않는 형국이다.
좃선과 함께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엠비씨를 난타하면서
입으론 개혁의 횃불을 외치는 이 전율할 파라독스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게 개혁의 실체라는 게 서글프고 괴롭다.
이게 머냐..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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