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이계진, 고진화 더러운 빨갱이 이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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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화 이름도 더럽군...
고정간첩같은 이미지군요
어쩌다가 저런 놈들이 국회의원이 되다니...
빅3, 이회창 총재 연설장에 동석해서야…”
(고뉴스=김성덕 기자) 대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한나라당 소장파 고진화 의원이 빅3(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후보들과 이회창 전 총재를 향해 직격탄을 쏘아 올렸다.
고 의원은 특히 이회창 총재의 정계복귀를 거론하면서 “(이 전 총재가) 좌파정권을 종식한다든가 또 호남에 아부해서는 안 된다든가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정말 올드패션”이라며 “정치를 좌우로 가르고 또 나라를 동서로 쪼개는 일부에서는 그래서 나라 쪼개는 대쪽이라고 비판한다”고 정면 비판했다.
또 한나라당 대선 빅3주자가 “이회창 총재의 연설장에 동석을 한다든가, 또는 예전의 그런 지역주의나 냉전적 패러다임 이런 부분에서 과감한 극복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너무 단편적이고 국지적인 선거 캠페인 양상을 자꾸 보인다”고 일침을 놓았다.
고 의원은 13일 KBS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나라당이 지금 여당의 지지도가 낮으니까 거기에 대한 반사이익을 마치 국민 전체적인 지지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잘못하면 모래위에 쌓는 성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의원의 대선경선 출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다만 40대 기수론에서 중요한 비전과 콘텐츠를 준비해서 우리 세대의 공감과 또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그러한 어떤 과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평했다.
고 의원 자신의 대선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소위 ‘디자인 코리아’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정말 창조적인 미래설계 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서 한번 미래설계를 해 보자 하는 논의를 계속 하고 있다”며 “그 분들과의 논의 결과에 따라서 저의 태도를 표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당내에서 미운 소리 자주해서 원희룡, 고진화는 다음 (총선에서) 공천 받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어이없다는 듯 “허허”하고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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