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몰고 다니며 한나라당 탈당전에 이어 또 다시 칩거 쑈를 하고 돌아와 내민 것이 , 다른 후보, 그리고 당지도부, 국민들을 향한 협박이라니, 후보로서 기본 자격도 없는 '내멋대로 후보'다. 오늘 아침 그의 기자회견 내용 어떠한가?
경선대책 본부 해체 하겠다.
선거캠프 사무실 폐쇄하겠다.
자원 봉사자중심으로 한다.
그러니 너희들도 해라? 선거 사무실까지 폐쇄 한다는 것은 일위, 이위도 아니 삼위에 그칠 것 같으니까 경선의 틀을 흔들어 보려는 꼼수와 다름 아니라고 본다.
한나라당에서 하던 수작을 민주신당에서 하겠단다
자신은 이명박을 이길수 있는 후보고 다른 후보들은 대선 보다는 내년 총선에서의 공천을 생각하고 있는 후보라고 한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지지라는 자신의 허상이 벗겨지고 있는 줄 모르고 아직도 대세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동아 ,한겨레, sbs, cbs, 중앙일보등 모든 여론 조사에서 그는 큰 하락세를 보여 주고 있고 이명박에 이은 지지도 이위 자리도 정동영에게 내주었다. 그의 큰 하락세와 정동영의 큰 상승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전라도에 속은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지난 번에 이어 오늘 토론회도 나가지 안겠다. 말꼬리 잡는 토론회 안나가겠다.
대신 민심대장정 속으로 들어 가겠다.-한다.
만약 자신이 신당의 경선에 이겨 이명박과 싸운다면 그때도 이럴 터인지 묻고 싶다. 통합신당이 그 자신 마음대로 할 정도로 만만해 보이나 보다. 토론회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야기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지난 4연전에서의 부정선거를 당 지도부가 다음 경선까지 밝혀 내라고 닥달한다. 지금 신당의 경선투표 관리 일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다. 물론 부정선거도 감시하고 있다. 근거없는 설, 의혹을 퍼뜨려 자신들이 의도하는 이익을 얻고자 하지 말고, 상대후보의 주장처럼 검찰에 고발하고, 선관위에 맡기면 된다.
국민을 무시하는 내 마음대로 식 행태, 아직도 서강대시절 어용교수 체질 그대로다.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보고 있노라니 , 당지도부가 아닌 국민을 협박하고 있는 듯 했다
마지막 호소한다면서 당 중진들은 나를 지원해라, 그리고 국민들은 나를 찍어라. 안그러면 또 칩거한다. 경선 그만둔다. 이런 뉘앙스를 느낀 것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
손학규 후보는 후보로서 기본이 안된 망나니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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