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 국민협의회
서해 북방한계선(NLL) 절대사수 성명서(21)
북한이 서해북방 한계선은 남북간에 합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그은 선이라 인정할수 없다는 억측에 친북좌경세력인 노무현 정권이 이에 화답 하므로서 대한민국 안보단체와 애국진영은 일제히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서해 북방한계선 재설정을 반대하는 규탄집회와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NLL은 우리의 영토선 이므로 절대 재조정 할수 없다는 국민적 의지를 지금까지 표명해 왔다.
서해 북방한계선은 6.25동란 이후 남북간에 지켜져 온 해상 경계선이고 우리의 영토로 인정되어온 선인데도 남북정상회담에서 감상적으로 접근하여 공동어로수역 설정, 평화수역 선포 등을 강행하려는 것은 자칫 선언적 의미에 불과할 뿐 우리의 영토선 을 허물어 주는 결과 밖에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이 문제를 협상하기 위하여 대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11월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믿음직한 국방부 수장인 김장수 국방장관이 있기에 서해 북방한계선은 절대 유지될 것이라 확신 하지만 혹시 친북좌파정권의 꾐에 넘어가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어로수역은 해상경계선이라는 것이 있을때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밝힌 사실을 깜박 잊어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않될 것이므로 이를 지적하고자 한다.
김장수 국방장관과 회담에 임하는 대표단은 이번 기회에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이“비법선” 이라는 기존 주장을 완전히 철회 시키도록 노력해야하고 이것을 전제로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그대로 인정한 상태에서 공동어로수역설정-민간선박 해주직항로 개설-해주특구건설-한강유역 공동 골재채취-등의 의제들이 논의되고 합의 되는것이 바람직스런 일이라 기대하는 바이다.
만약 대표단이 북한대표단으로부터 NLL준수에 대한 확답을 명문화 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공동어로수역 설정 등 어설픈 합의를 해온다면 국민적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며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처럼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 될 것임을 경고하면서 이번 회담이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회담이 되지 않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2007. 11. 26.
대한민국수호 국민협의회
상임대표 배 문 태
6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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