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가 알 수 있는 한도 내에서의 좌, 우 양분법은 ,,
과거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나면서 ,, 활발히 논쟁의 양념이 되었던 것이고
그 후 노무현 정권이 자리를 잡게 된 후 보다 현실적 개념의 양분된 갈림현상
으로 나뉘게 된 동기가 된 것이다.
10년 전 ,,그 이전에는 ,,,좌익이니, 우익이니,,하는 말조차 잘 사용치 않았으며
현재에는 좌와 우는 현실적으론 존재치 않는 허구의 사상적 개념일 뿐인 것이다.
즉 ,, 빨갱이라는 개념의 좌익분자도 우익행세를 하고,,보수라고 자처하던 ,,
우익들도 이 나라에 대하여 빨갱이 못지않는 해악행위를 일삼고 있는 현실이고보
면,,
좌와 우는 하나의 보이지않는 개념일 뿐이지 현실적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좌익과 우익 ,,,그 양분된 실마리는 우리 근대 역사의 맥락에서 유래된
이론적 개념이었던 것이다.
즉,, 6,25 전 후를 시점으로 ,, 일본의 강점에서 벗어난 우리 민족내부의 혼란과
갈등 속에서 빚어진 ,, 사상, 이념으로 대표되는 각 정파를 분류할 수 있었던 소
속적 호칭의 분류였다고 보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어쨌던 하나의 민족이,, 좌익, 우익 ,, 이렇게 나뉘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이고 그 두개의 낱말이 갖는 의미나 개념들을 ,, 이제는 서서히 버려야할 때라고
생각하지만,,
매번,, 쉽게 야기되는 현 사회의 혼란과 소요, 등에 의한 행동양식 등의 과격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그리고 우익이며 ,, 현 보수정권에 반기를 들고 설쳐대는
일부 "빠" 세력들의 광란적 반기를 고려해 볼 때,,,
이제는,,
"빨갱이",,란 말 하나로 좌우를 단순화시키어 시위나 소요, 사태등의 원인규명과
그 배후세력을 지목하는 데 한결 용이하게 해야 할 것이며 또한 ,,보다 효율적인
용어의 정리로 ,, 일부 광란적 "빠" 세력과 구별되는,, 현 보수정권 편에 선 사
람들의 확실한 개념을 그들에게 내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현 우익정권의 편에 서 있는 보수들은~~~"빨갱이"란 말을 보다 넓게 활용하여 좌
익이란 말과 대립하는 우익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新보수적 입지를 보다 강화
하여 현 보수정권의 순탄한 항로에 일조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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