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 주식시장이 패닉상태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전세계 금융위기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문제는......
그동안 낙관적으로만 바라보던 대통령과 경제팀이다.
미리 슬기롭게 대처했다면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전세계가 다같은 입장이라 하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만수 장관은 이미 시장의 신뢰를 잃어 현 사태를 수습할 수가 없다.
현 상황이 심각하다.
국내 금융위기가 어설픈 대응으로는 절대로 수습이 불가한 상황이다.
주가지수도 1천 포인트가 무너졌다.
누가 뭐래도 이명박 정권의 무능력에서 온 결과라고 사람들은 믿고있다.
3천 5천을 떠들던 사람들이 어떻게 1천도 지켜내지 못하는가?
1천 포인트 사수가 중요한 이유는 심리적 마지노선이면서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강만수 경제팀은 1천을 지켜내지 못했다.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준 결과다.
지금당장 특단의 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정말 겉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질수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느껴야 할 것이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이제는 정말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사람들도 현정권을 믿지 못하고 잇다.
신뢰를 잃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심각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아직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차라리 정권을 내놓는 것이
그나마 책임을 조금이라도 면하는 길이 될 것이다.
나라 경제를 살릴 의지가 있다면 최우선으로 강만수 장관을 문책 경질해야 한다.
그것도 그냥 경질이 아닌 엄중 문책을 해야 신뢰를 다소나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할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소리가 아닌 경제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강만수 팀으로는 백약이 무효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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