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일본 도쿄도지사의 망언집을 만들어 역사에 남겨야 하지 않을까.

그는 최근에 북한이 중국에 통합되어야 한다는 망언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회있을때마다 일본외 타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작년 2월에는 일본으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해방되었다는 지극히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힘없는 나라의 실없는 얘기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 그런 일본의 수도의 지사가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과 여타 아시아 국가들도 그런 그의 발언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힘은 정의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되어 있을 때 국가나 지구촌 전체에 이익이 되지만, 자신의 개인이나 자국 이익에 바탕을 두고 있는  힘은 세계 전체로 보면 큰 해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린 역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그의 그런 망언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으면 그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그것을 당연히 여기고 다음 단계로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또다른 음모를 꾸미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 할 수 있을까?

정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있는 힘에 대해서는 항상 견제의 눈길을 던지고 있어야한다. 그들은 어느 순간이든 우리 지구촌을 배신하는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곳 내부에도 건전한 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옳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인들은 힘을 밀어줘야 한다. 그들이 일본을 움직여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