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소시민 입니다..
그러나 한마디 말하고 싶습니다.
전 노대통령의 자살로 인해 온 나라가 추모의 물결과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정말 애통하고 가슴아픕니다.
전세계의 교포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검찰조사 과정이 정당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나라의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 하실 행동은 아닙니다..
물론 그 분을 흠모하는 분들은 지나치게 모욕과 억울함을 느껴 절망과 수치심까지
느낄정도의 과도한 검찰탓을 합니다..
일 부분 맞습니다..
그렇다면 노전대통령 재임시절 검찰조사를 받다 같은 정신적 충격으로 자살한
정몽헌사장,,대우 남사장,,부산시장 그 외 많은 분들이 자살을 택했습니다..
이 분들의 가족 친지,주변분들은 어떤 생각과 억울함을 느끼는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누구나 잘못은 해도 일부분 억울한부분도 있는 겁니다.
이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집권을 하면 나라를 이끌던 지도자들이 전과자로 전락을 해야 합니까?
특히 조문을 반대하고 물명을 던지고 쫒아버리는 것은 정말 잘못되 겁니다..
한나라당에 조문 갈일이 있는데 민주당, 타당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면 어떤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북한이 조전을 보내고 조문단을 유족과 협의 한다고 하고 핵실험하는 바람에 무산됐습니다.
아마 정상적 이었다면 북한의 조문은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무리리 지금의 집권당이 목하고 미워도 북한보다 못합니까??
정말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일단 조문은 원하는 누구던 허용해야 합니다.
적대적 관계에서도 사신은 해치지 않고 조문 사절은 거부하지 않습니다.
이런글이 얼마나 욕을 먹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노전대통령을 사랑한다면 극단적인 욕설과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원망도 미워하지도 말라"는 유언을 지켜 주는것이 진정으로 그 분을 생각하는 겁니다..
또한 이제는 보복이 아닌 정말 공정한 검찰로 태어나야 합니다.
유전무죄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말입니다.
힘있는 분들은 보석으로 나와도 힘없는 사람들은 작은 잘못도 크게 비쳐 집니다.
정말 민주주의를 후퇴 시키는 파벌정치 사라져야 합니다.
저는 백기완 선생님은 머리를 좋아 합니다.
"동서가 갈리고 남북이 갈린것도 억울한데 머리까지 가르냐??"
하시면서 더벅머리를 고수 하십니다..
누구도 정치인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것은 너무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지 않으려하고 지나친 욕설이 난무 하는 것이 안타까워 올린것입니다..
결코 오해하지 마시고 이제 화합과 진정한 사랑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신음하는 국민경제를 살리는데 근성있고 용감한 우리민족이 뭉칠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분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잘한 부분은
흠모하는것이 진정한 양식을 가진 민주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세계속의 한국인이 되기까지 우리국민 모두 노력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대 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