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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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천안함 이전의 상황과 전혀 다른 시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이 울었습니다. 자존심도 엄청 상했습니다. 이 비극이 김정일의 소행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김정일을 엄호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강기갑, 박영선, 박지원 등을 위시하여 아고라에서 구더기처럼 우글거리는 빨갱이들입니다. 그러면 이 시간 이후 김정일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오직 빨갱이, 그들뿐입니다.  

그러면 이 시간 이후 우리는 김정일을 무어라 불러야 합니까? ‘정일 위원장? 과거에는 이렇게 불러도 극히 일부의 국민들만 못 마땅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이렇게 부르는 것은 범국민적 차원에서 용서가 안 됩니다. ‘북괴수괴 김정일’ 아니면 ‘살인자 김정일’이라 불러야 합니다. 

이 시간 이후 김정일을 김정일 위원장이라 칭하는 모든 기자들, 언론들, 언론인들에게 돌을 던져 주시기 바랍니다. 어렵더라도 그들의 전화를 확인하여 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 자식’이라고. ‘북한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잘 살라’고, 여러분, 이제 이 나라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청와대가 무엇입니까? 김정일에 대해서는 “Your Majesty” , 김정은에 대해서는 Your Highness 하며 모시는 자가 바로 안보수석 김성환이라는 자입니다.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답변할 때 VIP메모를 넣은 자가 바로 이 자입니다. 지난 3월 4일 이 자는 김정일에 대해서는 “김정일 위원장님께서” “그분이 한 국가를 다스리는 분이라 공개석상에서 예의를 지키는 게 맞다”라 했습니다. 김정은에 대해서는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으로 표현하며 극존칭을 사용한 더러운 자가 이 자입니다.대통령을 측근에서 모시는 자입니다. 이 자는 빨갱이를 추구하는 민중당 출신 박형준과 함께 이번 천안함에 대한 사후처리를 전담하는 모양입니다.  

이명박은 “내가 배를 만들어 보아서 아는데...” 하면서 김정일을 엄호했습니다. 미국이 없으면 우리는 너무 불안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을 정치인들, 믿을 장군이 없습니다. 청와대가 수상하니 모두가 수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수상해도 우리가 어떻게 현존하는 권력과 싸울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인데 우리는 가장 먼저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 부르는 기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가장 먼저 김대중의 공작으로 2000년 8월 11일, 북한으로 가서 김정일에게 충성맹세를 한 46개 언론사 사장들과 그리고 그의 휘하에 있는 빨갱이 기자들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빨갱이들인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김정일 위원장’이라는 존칭을 사용하는 모든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고, 방문하여 적화분위기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 이 개자식”으로부터 시작해야 정신이 들 것입니다. 동참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10.5.1.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