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죄책감도 없이 태연히 나라밥을 먹는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는 대통령을 하겠다는 인간들이 서로서로 앞 다투어,... 국민통합의 적임자다. 경제를 살리겠다..... 등등, 별의 별 그럴듯한 공약을 온 국민들께 천연덕스럽게 선전하고 있습니다. 만은..... 이거야말로, 누구인들 입만 가지고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더구나, 지난날 국회의원직을 경험하고, 장관직도 경험하고 지방자치단체장도 경험하고, 정당대표도 해보았거늘.... 그렇다면, 그 때는 권력과 국가적 직위가 너무나 약하고, 낮아서 국민통합도 못시키고, 국민적 갈등과 분쟁도 해결 못하고, 국가경제를 살리지도 못했다는 말인가요?
그래서, 국회의원,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정당대표의 지위로는 도저히, 국민통합도 역부족이고, 국민적 갈등과 분쟁도 해결할 수 도 없고, 나라경제도 살릴 수가 없는 일이므로.... 반드시, 대통령을 해야만이... 국민통합도 가능하고, 국민적 갈등과 분쟁도 해결되고, 국가경제도 살릴 수가 있단 말인가요?
세상에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듣고, 막대한 국고를 낭비하면서까지 대통령선거에 온 국민들이 또 다시, 국민투표를 행사하실 것입니까?
대통령이 되면, 국민통합을 시킬 수가 있고, 나라를 잘 살게 할 수 있다는 비전과 계획 그리고 정책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절대, 큰일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검증되지 않은 생각과 비전, 그리고, 정책과 계획에 대해, 입만 가지고 말 못할 인간이 누가 있습니까?
그러므로, 대통령이 되면 국민통합과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는 남달리 책임지고 발휘 할, 실천능력에 대해, 누구라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온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입증할 만한 문제해결능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라고, 딱부러지게 질문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공개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 답변한다면..... 바로 그 때, 갈등과 분쟁에 대해, 해당과제를 부여하여 현실적으로 해결하는지...못하는지... 실제로 확인하면 되는 일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최소한 바로, 이런 현실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지 ... 인간의 입에서 제멋대로 선전하는 갖가지 정책, 식견의 내용을 듣고, 또 다시, 대통령을 선출한다면... 결국, 대통령 자신도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국가의 운명도 바람 앞에 등불인 것입니다.
즉, 본인의 답답함은 이렇습니다. 국가발전을 위해, 제 아무리 실천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세상문이 열리지 않으면 별수 없이 기다릴 수 밖에...... 막상, 능력발휘도 못할 거짓된 인간들이 국민들을 현혹하여 서로서로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하려고 날뛰고 있으니... 실로, 어떻게 세상문이 열린단 말인가? 이런 광경을 뻔히, 잘 알면서...모든 공무원들이 죄책감도 없이 태연히 나라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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