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시청뒤  프레스쎈타에서  5.18 진실을  알기위한   모임에

갔던    생각이   난다. 

그   강연에   탈북하여  초청연사로  나온  조아무개던가  말하기를  95년  96년

 북한에서는  굶어죽은  사람이  300만이라고     말하였다.  

 사람이  굶어  죽는다는   것이   쉬운일인가?  도저히

믿을수  없지만    믿어야  하겠다

97년에  탈북하여  귀순한  황장엽은  그  자신의  회고록에서  300만이 

굶어  죽은것을  증명  하였다.  황장엽씨는  자신이  외화벌이를

하여  김정일에게    50만불을    주기도  하고  외국현지에서  밀가루를

사서  중앙당  같은   부서원에게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나중에는  자기부인인  박승옥  부서원에게도  보내  주었다

황장엽씨는  철학자이며  김일성대학총장이며  김일성  김정일의 비서이다

다음은  화장엽씨의  글이다

"김정일은  봉건가부장적  수령유일독재를  철저하게  실시  함으로써

개인의  창발성을  완전히  마비  시키고  온  나라를  하나의  큰  감옥으로

 전변시켰다.   그  결과  경제가  전면적으로  파탄되고   199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1998년까지  지속되는  대  기근의  참상을  빚게  되었다

1995년에는  반년동안에  당원5만명을  포함한   50만의  근로자들이

 굶어죽었으며    1996년에는  11월중순까지   100만명이  굶어  죽었다. 

중앙당지도부  책임일꾼들은   1997년에는   200만명이

굶어  죽을것을  것이  예견된다고   하였다

1997년과  1998년의  아사자수의  정확한  통계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300만  이상의  주민이  희생된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김정일은  자기를  가장  걸출한  독재자의  천재로   자신하게  되었으며 

 불가능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에게는  국제법도   국제적인  협약도  안중에  없으며   자기의사가  곧

 법이라고  믿게  되었다"

"인권유린과  위조지페   마약판매  외국인납치는   독재자의  응당한

권한이며  핵무기금지조약을  페기하는  것쯤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예사로운  일로  간주  하게  되었다.

국제적  범제행위도  독재자에게   부여된  특권으로  인정  하였다.

김정일은  자만도취한    나머지    일반백성은  굶어죽든지  말든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렇한  김정일의자식인  김정은이가  개성공단의  정상화에  과연

응해올까?

좌파들아!   

굶어죽어가는  북쪽의   세상이  동경의  세상이라면  황장엽씨가  왜?     

왔을까?  

남아있는  가족이  모두  죽는다는것을  알면서.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     제자들.   모두  저버리고.......

좌파들아!

젊은시절의  순간  잘못된  판단이  자신은  물론  후대에까지  영영

돌이킬수없는  암흑의  세계로  빠져든다는것을.......  알라.

       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