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학생을 둔 학부형입니다.
현충일 전날 저녁을 먹던 자리에서 아들이 저에게 묻더군요
"아빠 미국이 착하기만 하지는 않아"
제가 반문을 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했지?
그러자 돌아오는 아들의 대답은 너무나 충격이였습니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며 육이오도 미국과 소련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깨끗한 도화지 같은 초등학교6학년 학생들에게 벌써 이념의그림을 그리려는
쓰레기 선생님들을 교단에서 퇴출시킬 수는 없는지요
눈물이 납니다
집사람왈 : 따지면 제 아들에게 불이익이 온다고
자식을 학교에 맡기 죄인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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