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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구속
작성일 : 15-11-27
조회수 : 46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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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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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비리' 조현룡 철도부품업체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은 27일 대법원이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추징금 1억6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2014년 8월 조 의원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
철도비리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70) 의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철도부품업체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현룡 의원에게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추징금 1억6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조 의원은 이날 부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뇌물 공여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현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허위 진술을 할 동기도 찾기 어렵다며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조 의원은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퇴임한 뒤 2011년 12월 철도부품업체 삼표이앤씨로부터 1억 원을 받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다시 두 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씩, 모두 6천만 원을 더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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