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깨끗할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은 도인이 아니고 정치인입니다.
그 저주스런 차떼기에 맞서 이 정도로 깨끗함은 외신이 전하듯 기적입니다.
이것을 구별 못한다면 당신의 행복은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말 나라가 깨끗하고 정의롭기를 바라십니까.
한나라당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치는 공기와 같아서 감시하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죽습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회창 후보처럼 파렴치를 행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노무현 후보처럼 그 정도 깨끗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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