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전에 한나라당에 전화했었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들이 친절하지 못 한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처음 전화 받는 교환업무 담당 아가씨도 귀찮은 듯 대답했고 두 번째 정책실에서 전화 받는 아가씨 좀 더 불친절했고 다음에 민원실에서 전화 받는 담당자는 너무나 한심 합니다.
민원 담당자는 자기가 전자 개표기 부정 소송(한 나라당 제소)때 가 보았는데 이상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반대 않겠답니다. 샛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문에도 각 종 인터넷 싸이트에서도 최소한 몇 표씩의 차이가 있었는데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기용하고있는 한나라당은 참패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첫째-- 우리 선거법에 수개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 개표가 정확하다해도 선거법을 고치기전에는 사용해서는 않됩니다.
둘째-- 전자개표기 사용시에는 개표된 투표용지에 반드시 일련번호가 찍혀 있어야 하는데 우리 개표기에는 그런 장치가 없다고 합니다. 사용된 전자개표기는 sk에서 제작된 것으로 국내용에는 선관위의 요구에 따라 일련번호를 찍지 않게 되어 있고 외국에 파는 것은 일련번호를 찍게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을 알려 주어도
이에 대한 대답은없이 계속 이상 없다고만 합니다. 이런 자들을어게 보아야 할까요? 사꾸라? 화가 나서 욕해주고 끊고 말았읍니다.
셋째-- 이번 KBS2 에서도 전자개표 조작사건으로 말이 많지 않았습니까? 한나라당 담당자들은 왜 굳이 말썽 많은 전자개표기를 선호 할까요?
넷째-- 전자개표는 이론적으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무효표 처리 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주요 개표시에는 반드시 수개표를 합니다.
다섯째-- 주시모에서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여 대법원에서 사실 심리가 끝났음에도 판결을 계속유보하고 있는 것도 전자 개표기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섯째-- 지난번 대선 당시의 한나라당의 선거참관인들을 계속 지금도 쓰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이들은 전자개표의 잘 못이 발견되면 자기들의 책임이니까 결코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마치 땅굴이 없다고시인한 한나라당 요원들은 어떠한 증거물들을 제시해도 인정 않으려고 하는 것과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지
고 있습니다.
큰 일입니다. 한나라당 망하는 것은 개의치 않으나 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막아야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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