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8 일 밝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OECD 회원국 중 1 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盧정권 출범 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견디지 못하여 생활고로 인한 자살자가 날로 늘어나 지난해 이미 생활고로 인한 자살율 1 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치 경제 안보 국민 지지율등 盧정권의 모든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지만,이번 통계청의 발표로 부동의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점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를 보낸다.
그런데 말이다......별로 자랑스럽지 않은 자살율 같은 과목에서 일등을 할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경재성장율], [기업하기 좋은 나라], 또는 [살기 좋은 나라] 같은 과목에서 일등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 OECD 국가 중 자살률 최고 =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4.2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에 이어서는 헝가리가 22.6명(200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가 가장 많았고, 일본이 18.7명(2002년 기준), 벨기에가 18.4명(1997년 기준), 핀란드가 18.4명(2003년 기준)으로 뒤를 이었다.
김동회 통계청 인구동향 과장은 "OECD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한국처럼 높은 나라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살은 남녀문제, 경제문제, 부부갈등 문제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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