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의 경쟁력을 더이상 떨어뜨리지 말죠~
우리나라 전체 사학의 경영자들은 한결 같이 열린우리당의 사학관련법안이 헌법에 반하는 내용으로써 사학지배구조를 변경하고 경영권을 전교조등 특정 단체에 넘기려는 것이며, 사학고유의 설립이념과 교육목적 그리고 종교교육을 말살하는 제도로 인식하고 강력 반대를 주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사립학교법 개정주의자들은 지금까지도 사학의 경영자들에게 이에 대하여 이해를 구하거나 설득을 위한 설명과 협의를 직접 해본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대국민 공청회·토론회 등 일반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도의 설명회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사학법안을 두고 일반국민 및 정치인과 사학 경영자들이 느끼는 인식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피와 땀으로 일군 사학과 국가발전에 대한 헌신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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