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신문칼럼이나 사설 등을 보면 마치 대통령이 정신병자인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정신병이 있다면 당연히 정신병원에 있어야지 대통령을 하겠는가?
대통령을 정신병자로 모는 사람들이 우선 정신병원에 가서 진찰를
받기를 바란다
대통령이 정신병자라면 그럼 우리가 정신병자 대통령을 뽑았고 정신병 있는
대통령을 모시고 있단 말인가?
세상에 이런 법은 없는 것이다
입이 달렸다고 그리 함부로 이야기 하는 거 아니다
대통령은 틀에 박힌 이야기나 하고 원고 써준대로 읽기나 해야 하는가?
대통령이 가볍게 행동하는 것도 우리가 보기엔 좀 익숙치는 않지만
권위주의시대의 대통령의 모습보다는 좋아 보이던데 그걸 가지고 나라가
어찌되는 것처럼 주딩이 질을 해대여 무식한 국민들도 덩달아 같이 떠들고 있다
대통령은 눈커풀 수술도 못하고,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푸념도 못하란 말인가?
국민이 대통령을 믿지 못하는 원인은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아니라 이걸
물고 늘어지는 언론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인다
옛날 같아봐라 어디 대통령을 헐뜯는 기사를 쓸 수가 있는지
세상에 눈커풀 수술한 거 가지고 얼마를 씹었나? 그리고 오페라 구경한 거
가지고 얼마나 씹었나? 그리고 골프를 쳤다고 얼마나 씹혔나?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서 막걸리나 먹고 산업시찰이나 다니고 해야 되는가 말이다
탁상을 치며 연설을 했다고 대문짝만하게 메인에 걸고 이게 바로
노무현 죽이기 였다 노무현 죽이는 것은 성공하였는지는 모르나 그 바람에
애매한 국민들이 죽었다는데 나는 화가 난다
상고출신이라서 능력이 없느니 육군상병 출신이라서 능력이 없느니
갔다 부칠 것은 다 가져다 부쳐서 목을 조르는 언론이 바로 우리나라 언론
이었다는 거 아는지 모르겠다
가져다 부치다 부치다 이젠 정신병자로 모는 작태를 보고 이게 우리국민이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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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대선후보시절에 지역주의 타파와 남북관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통령이 되자 마자 대북송금 사건이 터지고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
해야 했지만 보수세력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고로
인하여 많은 지지자를 잃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역주의를 타파해보겠다는 의지로 열우당을 창당하게 되었다
곧 지역당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결국 그것은 자신의 지지세력을 버리게된 결과였다
그리고 자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는 외교력도
과시하였다
대북관계도 원만하게 잘 관리한 결과 한반도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출도 그런데로 잘 하여 무역수지는 계속내고 있다
그런데도 수구세려들은 영부인 부친께서 빨개이였다는 등 벼라별 잡소리를 다하여
사회혼란을 가져 왔다
수구세력들의 말대로라면 벌써 남한이 김정일 손에 있어 빨갱/이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말짱하지 않은가
그리고 대통령이 자신의 언어습관 때문에 저속한 단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가지고 시비를 하며 별 육갑을 다 떨어 댄다
이번에도 그렇다
연설하는 과정에서 평소 언어습관대로 흥분상태에서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구사하였는데 그걸 잡고 늘어지고 있다
노대통령의 말투를 한번 두번 들어 봤는가?
이해할 만한 사람들이 이걸 가지고 걸고 넘어지니 대통령 해먹겠는가?
대통령이란 위치에서 사용할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은 되나
군대생활은 누구나 썩는다고 이야기하지 좋은 생활을 했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자신의 말에 절제된 말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를 하지 않았던가
어제는 대통령께서 할 말은 다 하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동네북이냐고 항변도 하셨다
얼마나 속이 상하면 그런 말씀을 하셨겠는가?
그래도 어찌되었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것은 국가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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