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계속 안됩니다. 마땅한 라이벌이 있어야 흥행이 될텐데 걱정이네요..
이제 구정 지나면 격차가 더 벌어져서 2등이 한자릿수로 내려가면 정말 큰일이네요.
아마도 외부에서 최소한 지지도가 10% 이상은 유지될수 있는 인사를 모셔와야할것 같습니다.
당에서는 경선 흥행을 위하여 참고해 주세요.....이상 투명인간이....
이명박 독주… 박근혜에 '2배 이상' 앞서
새해 예비 대선주자 지지도 추이
<세계일보 2.2>
새해 들어서도 예비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건 전 총리의 대통령선거 불출마 선언에 따른 대선구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전 시장이 지지도에서 2위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시장 지지도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7일 실시된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의 자체 조사에서 35.5%였던 이 전 시장 지지도는 지난달 10일 조인스닷컴·r&r·미디어다음 공동 조사에서 40.4%로 4.9%포인트 뛰었다. 고 전 총리의 중도하차(1월16일) 이후에도 43.2%(1월24일 조인스닷컴·r&r·미디어다음 공동 조사), 45.6%(1월27일 세계일보·r&r 공동 조사)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박 전 대표 지지도는 20% 안팎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7%(12월7일 r&r 자체 조사)이던 지지도는 새해 들어 19.7%로 떨어졌다가 고 전 총리 중도하차 이후 22.0%(1월24일 조인스닷컴·r&r·미디어다음 공동 조사)로 약간 올랐다. 그러나 다시 17.7%(1월27일 세계일보·r&r 공동 조사)로 하락했다.
배종찬 r&r 선임연구원은 2일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경제와 북핵 문제 해결이 이슈화하면서 이 전 시장의 추진력이 부각된 반면, 박 전 대표는 정책과 추진력에서 이 전 시장에 비해 열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은 5% 안팎의 낮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정 전 의장은 고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범여권 대선주자 중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5%를 밑돌고 있어 고 전 총리를 대체할 정도로 부각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 지지도는 여당 의원들의 탈당에 따른 정계개편 등 향후 정국 추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배 선임연구원은 “호남권 표심 향방과 한나라당의 단일 대선후보 선출 여부,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등을 대선주자 지지도 변화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원재연·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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