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당선 이후,
사회 분위기가 훨씬 밝게 돌아가는 기분이다.

지금껏 최고 동맹국이었던 부시 미국대통령과의 관계를 위시하
여, 그동안 잠수만 하고있던 국내 기업가들의 투자의지 등이 한
층더 뒷받침 해 주는 것 같다.

盧정권 집권 초, '서민을 위한 서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 포
부를 들먹였던 참여정부도 공수표로 돌아갔지만, 이젠 '국민을
섬기며 잘 위하고 싶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다짐이 이번만은 꼭
제대로 실천하리라 믿으면서 국민성공시대를 찬란히 펼치길 기
대한다.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던 정권교체인가!
좌파정권 10년동안 국민들마저 적아닌 적이 되어 이념의 굴레에
서 헤매며 각 자 자기소리 내기에 바빴고, 正道를 걸어야할 正義
를 향해 힘을 모으려고 애썼다.
그래선지 이번 17대 대선 결과에서 느낄 수 있듯이, 국민들은 이
념보다 능력, 정치보다는 경제, 분열보다는 통합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이제 이명박 당선자가 밝힌바와 같이, 이념적 낭비보다 온 국민
이 하나되어 '실용보수'로 나아가 선진국을 향해 국민성공시대
를 열어 새 시대를 만들려는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원칙과 正道따라, 막무가내식 지난 대북정책도 변해야하며 그동
안 등한시됐던 외교관계 등 산재돼있는 중대사안들이 많지만 우
선적으로 안보강화의 밑거름이될 한미관계가 이명박정부로 인
해 더욱 돈독해져서 최우선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살리기
에 전력을 기울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한 국민의 대통령이길 우린 갈망했다!
그럼에도 국민여론 무시하며 독불장군인양 설쳤던 대통령치고
잘된 대통령은 없지 않았는가.
이번만큼은 그를 지지해준 국민들 열망을 꼭 이루어주길 바라면
서, 한미동맹 강화로 더욱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 진정 자유민주
주의 대한민국임을 온 세계가 공감할 수 있도록 발전되길 간절
히 바란다!

진흙속에 찾아낸 진주의 오묘한 빛과 폭풍우 지난 다음날 찬란
히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보듯 그런 대통령이 되시어 세계속의
선진 대한민국,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도록 애써주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