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갔을텐데...
이회충표 재검해서 혈세낭비75억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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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민주당, 중심당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도저히 참패를면할 길이 없다보니
자신의 당적을 오히려 감추는 추세라고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회창이 계획하는 신당에 흡수당하여 당적을 바꿀 계획이라고한다
당적 세탁을 하려고한다는 것이다
돈 세탁소리는 들어봤어도 당적 세탁은 이번 대선에서 처음보았다
당명을 몇개월사이에 3번이나 바꾸면서 세탁기를 돌렸지만
세탁이 안됐던지 대선에서 참패를하였다
세탁기가 불량인지, 세제가 불량인지 모르겠다
그들이 정말로 이회창님이 계획하는당으로 들어간다면
이회창의 신당색갈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
이회창은 당을 만들기위하여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
박근혜가 한나라당에서 대거 졸병들을 이끌고 탈당할때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없으면
그들 통합신당, 민주당, 중심당 등등을 받아서 당을 만들 것인가 ?
항상 가장 투명한 극우 정당을 표방하던 이회창님의 말은 어디로 날아 가는 것인가 ?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 넓구나 하고 소리만 지를 것인가 ?
정치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서는 색갈도 의리도 신의도 도덕도 없다고는하지만
그래도 믿고싶었는데
그들 좌파 꼬라지들이라도 주워 담아서
당을 만든다면
이회창님의 꼬라지 또한 볼품없어질 것이다
통합신당의 국회의원인 친구 XXX 와 어제저녁 몇몇 친구들이 같이 노래방에서 밤새 악을 쓰고 소리를 질렀다
친구 국회의원이 너무 속이 답답하니 밤새 소리라도 지르자고하여
친구들 몇몇이 같이 밤새 소릴를 질러 준 것이다
어제 늦게 서울 올라와서 밤새 소리지르고 지금 피곤해서 죽을 지경인데 잠은 안온다
그 국회의원 친구는 새벽에 우리 고향 지역구로 내려갔다
오늘 무슨 종친회가 있다나....
또 한 친구(같은 동기들) XXX 을 한나라당 공천인데 다른지역에서 출마하도록 설득은 했지만
한나라당 광풍을 막을 길이 없다고 하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우리 친구들은 솔직히 다 한나라당 지지파인데 친구의 하소연을 못들은척 할 수도없어서
그 통합신당 국회의원 친구를 만날때는 한나라당 이야기는 자제하는 편이다
그 친구도 전에는 한나라당이었지만 탄핵후에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열린당으로 당적을 옮겨 탄돌이가 된 것이었다.
그때는 열린당 광풍이 불었었다
그는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
다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통합신당만 아니면 어느당이라도 당적을 옮기고 싶다고도하였다
후회가 막심하다고 하였다
친구는 민주투사도 운동권도 아니었기에 열린당에 들어가니 완전히 XX에 보리알 이었다고한다
다만 지역구 기반이 너무도 단단하여 열린당에서 스카웃하는데 그만 넘어간 것이었다고 한다
또 당시에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이 후배였기에 공천 문제도 있었다.
당시에는 열린당이 영원히 존속할 줄알았었다고 토로한다
당시에도 우리 친구들은 열린당 5년 못버틴다고 말해주었는데도 듣지 않았었다
우리는 당시에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당선은 문제없으니 그렇게 하라고 충고했었다
이 같은 통합신당의 국회의원들이 많을 것이며
이들은 이회창의 신당을 은근히 기웃거린다
그러나 이회창님은 절대로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이들 통합신당이나 민주당 그런 당적을 가졌던 자들을 받아서는안된다
다만 조순형 의원은 예외다
그래야 이회창이라는 색갈이 선명하게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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