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이 삐어 거지발싸개 같은 놈들을 잘못 데려다 앉혔던 자리, 거기가 하이에나의 잔치마당이었다.
비로 쓸고 걸레로 문지르고 청소차 몇 백대를 동원해도 쓰레기는 여전하고 고약한 악취는 가실날이 없구나.
3천리강산 도처에 뿌려진 핏빛오물(김대중 노무현이 싸지른)을 말끔히 치우라라고 뽑은 청소업체(이명박 정권)가 계약이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 결국은 주인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어제도 보수청소부들이 염병씨(MBC) 앞마당에 떼지어 동원돼 비질 걸레질을 해댔으나 고단한 청소작업이 언제나 끝날는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쉼 없이 나서야하는 이 고달픔......
경제가 어려우면 원체 부지런한 국민이 근검하고 더 열심히 일하면
극복될 일.
그러나 사회 바탕이 돼먹지 않았으면 거기에 아무리 좋은 씨 뿌려봐야
싹틀리 없다.
지난 10년간 뿌리내린 사회주의 독소부터 걷어내지 않고선 이 정부 하는 일은 勞而無功일뿐이라는 것,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예부터 정치는 밥그릇 싸움이라는 것 모를리 없겠으나 너무하면 제밥그릇부터 깨진다는 것도 알아야지.
어서 인적 쇄신하고 사회정화 연후에 경제도 살리고 민심도 살려야잖겠나.
이 모든 것이 <過去10년淸算>입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알면 쉬운 일인데......
하는 꼴보니 정말 답답하구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