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가 좀 어색하고 비약적이기는 하나,

언론세상이 아닌 인간세상으로 따지면, 조선일보는 강호순쯤 되겠지요.  

13번 이내의 황금채널, 홈쇼핑채널을 강탈하여, 조선일보에게 줘야 한다거나,,,

기업 등이 조선일보와 손잡고 출자를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신뢰도 꼴찌, 1등신문에게,

황금채널을 줘야 한다거나, 정부가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거나,

그런 주장은 강호순을 풀어줘, 성공하게 사업비 대주자는 것 아닌가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런 소리 못할 겝니다.

육체만 생존해 있고, 정신이 사망한 인간이 아니라면, 그런 소리 못할 겝니다.

최소한의 인간세상의 룰은,

1등신문에게는, 황금채널을 주지 않는 것이, 정부가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민주적인 질서이고,

헌법에도 있는대로 약자 보호 차원에서도, 그것은 더욱이 민주적 질서이고, 

신뢰도 꼴찌에게는, 더더욱 그것이 민주적인 질서인 것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든, 학자든, 전문가든, 기업인이든,

할애비가 개,

애비가 개 자식,

자신이 개 손주가 아니라면, 조선일보에 그런 특혜를 줘야한다, 그런 소리 못하겠지요?

한국언론이 다 문제가 있지만,

조선일보는 총칼의 냄새, 살육의 냄새, 독재의 냄새가 가장 흥건한  언론입니다.

조선일보는 빌빌거리다가,

전두환시대를 거치면서 급성장, 급기야 1등신문이 된 것입니다.

이런저런 점으로 미뤄볼 때,

조선일보에게는 40번대 이후의 채널을 부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이상적입니다.

중앙일보는 원래 방송국을 갖고 있었던 데라, 내가 주장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이고,

동아일보도 영향력 면에서 꽤 빌빌거리고 있으니, 내가 주장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두 신문도 신뢰도가 낮기는 하나, 조선일보에 비하면, 양반 오래비이지요.

내 주장이 틀렸는가?

피비린내의 냄새여, 살육의 냄새여, 독재의 냄새여,

조선이여, 그대에게서 물씬 풍기는 그 추악한 냄새여,

도대체 그대들이 뭐관대,

여론조작질을 하며, 개G랄을 하고 자빠졌는가?

아직도 그 피비린내의 냄새, 살육의 냄새, 독재의 냄새에 취해서 그러고 자빠졌는가?

즉각 답하라?

내가 조선일보를 옹호하는 자들을 타도하기 위해서,

그리고, 황금채널을 줘야 한다거나,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한다거나,

황금채널을 주거나, 정부가 지원을 하거나,,,,

그럴 시에, 그런 자들을 단호히 처단하고 격멸하기 위해서,

난 조금 전에 유서를 썼다.

그리고, 내가 식물인간이 되거나,

뇌사상태가 되면, 장기를 즉각 기증하라고,

시체는, 병원에 의학용으로 던져줘버리라고, 유서를 썼다.

내가 목숨을 내놓고,

이 나라의 정의를 바로세워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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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