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북좌파 반정부 패거리당이 한명숙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웠다고 한다. 그렇다. '민주팔이' 장돌뱅이 같은 정당. 툭하면 '민주적', '절차적' 운운 하면서 게거품 물고 상대 당, 정부 뒷다리 걸고 넘어지는 수법을 밥먹듯 떠벌리면서 정작 제집 안에서는 어물쩍 무사통과 해버렸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이계안 후보가 있는데도 경선 과정 없이 밀어내고 한명숙을 후보로 내세웠다. 민주라는 이름의 정체가 들어난것이다. 이계안은 '당의 축배를 위해 독배를 들겠다'고 한모양이다. 그럴려면 나서질 말지, 무슨 장난도 아니고....
서울 시민을 맹물로 보는 눈을 가린 민주당 패거리의 국민우롱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경선이란 한국 선거제도에서 터득한, 그래도 민주주의가 발전 해 가고있다는 최소한의 절차적인 통과 의례라고 생각 된다.
한명숙이는 뇌물수수로 검찰 기소중에 있는 도덕성 검증이 절대 필요한 인물이고, 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시 시정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인물지, 내세운 공약과 정책이 타당하고 현실성이 있는지를 시민들 앞에 검증하는 단계를 당연히 거쳐야 되는 게 후보자 도리다. 관훈 토론에서 오 후보와 토론이 있긴 했다지만 시민다수는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
얼핏 보이는 공약이란게 이런 것. "복지예산 10조원 확대, 관련 일자리 10만개, 무상급식, 일자리본부, 일자리 부시장, 1조원 희망벤처 펀드조성 중소기업 1만명분 고용보조금 지원" 이모든게 한마디로 돈을 물쓰듯 하겠다는 행보다. 벌겠다는 건 없고 '쓰겠다' 헛공약으로 시민눈을 혼란시킨다.
좌파가 태생적으로 안고있는 유전자, 그렇다. 돈을 어디서 벌어봤어야지. 그렇게 쓰려면 세금으로 등골 빠지는 것은 제처두고 받아먹는 생각만 한다. 돈이 있어도 하기힘든 비현실적 거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TV 토론도 필요하고, 공중 앞에서 다각적 자질 검증도 필요하다. 혹자는 김대중 정권에서 여성부 장관, 노무현 정권의 총리 경력을 네세워 검증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하겠지만, 국민은 그의 지난날 공직 수행에서 지지를 받을 만한 이렇다할 기억이 없다.
방송은 어버이날 노인들 위문 행사에 그의 얼굴을 비춰줬다. 화사한 마스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싸구려 포퓰리즘을 담은 한명숙 선거전략이 한눈에 들어온다. 속 얼굴은 감추고 마스크만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원안고수 하는 세종시 문제를 시장 후보로서 한명숙에겐 어떤 입장인지 등 시민의 긍금증은 그냥 덮겠다는 것이다. 이정도라면 민주당이 보는 서울시장 후보는 복마전이 아닐 수 없다. 좌파 한명숙의 서울시민을 가볍게 보는 선거운동을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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