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왜 하필 지금 같은 때 무슨 대단한 일인 양 떠벌이는가?

딱 보니 ‘고은’을 비롯한 좌파들끼리의 말잔치 놀이던데.

‘론스타가 2조원 남겨먹고 우리나라에 세금 한 푼 안 낸다’더라고 떠든다.

그럼 미국에 사는 영주권자 교포들은 왜 우리나라에 세금 안 내냐?

‘이중과세방지협정’이라는 게 있어서 돈을 번 현지든 갖고 돌아갈 본국이든 세금 내고 싶은 곳에 내는데,

그걸 꼭 천안함 사태로 시끄러울 때 이상하리만치 반미적 뉘앙스로 보도하는가.

‘정부에서 관권선거를 획책’한다더라.

한마디로 도둑이 제발 저린 반응이요, 적반하장 격이다.

천성관 검찰청장 내정자의 사태에서 보았듯이, 공직에 남아있는 좌파 정권의 잔재들이 일부러 한나라당에 관계되는 부정부패만 포착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모르는가.

그리고 공무원들이 자리를 이탈하여 선거운동하는 사람 치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자 보았는가.

그리고 눈 비비고 보아도 민주당 반대하는 전공노가 있던가.

‘4대강 살리기 반대 명동 성당 미사-6월 항쟁이후 처음’이라고?

그럼 시골 성당에서 하면 역사상 최초라고 하지 그랬냐. 보라매 공원에서 미사 열고는 세계최초라고 하지 그러냐.

전라구라사기단에 소속되지 않은 좌빨 신부들이 떠들면, 전부 천주교 전체의 입장인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개발 때 환경문제 들먹였나. 이 구라꾼들아.

이들은 전부 하나 같이 천안함 사태에 따른 이념적 예봉을 피하려는 저들의 국면전환 술책이다.

북괴를 두둔하려고 천안함 사태를 왜곡하다 못해 국면전환을 시도하려는 비열한 자구책인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천안함 사태는 좌익들을 정리할 절호의 기회로 느껴야 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