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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이광구기자
작성일 : 11-11-28
조회수 : 424
추천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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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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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단체 북한에 양말풍선 띄워
(파주=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북한 인권단체인 한반도평화국제연합은 26일 오후 겨울 양말 1천500켤레가 담긴 대형풍선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이 단체 회원 10여명은 이날 미리 준비한 대형 비닐 풍선에 바람을 넣고 양말이 담긴 박스 10개를 타이머와 함께 풍선에 매달아 북쪽을 향해 띄워 보냈다.
전단 1천500장도 함께 보냈다.
전단에는 "북한 형제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통일될 때까지 꼭 살아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한반도평화국제연합 측은 북한에서는 양말이 귀해 쌀과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 이주성 대표는 "국제기구의 원조가 북한 주민들에게 거의 닿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먹거리를 구하는 데 양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반도평화국제연합은 국내ㆍ외 인권 운동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난 5월 출범했다.
北 인권단체 '양말 풍선' 띄워
(파주=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북한 인권단체인 한반도평화국제연합은 26일 오후 양말 1천500켤레가 담긴 대형풍선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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