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대선 후보로 나온 자들의 품격을.../
우린 또 다시 지난 날처럼 고삐풀린 말처럼 설쳐대던 자격미달인 자들의
정치놀음에 맘아파하며 가슴시릴 일은 없어야할 것이다.
그렇게 심술궂은 시어머니 잔소리마냥 해대도 눈썹 하나 까닥 안하던 강
심장의 소유자들이었다. 아니면 말고라는 무책임한 언행을 일삼는 게 주
특기 같았던 야당들의 허느적거림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데도 믿
고 잘 봐 달랜다... 그래서 과연 이루는 게 뭔데? 설마 양심을 속이고 다운
계약서같은 위법을 자행하면서도 무슨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을지 그 또
한 신뢰할 수 없는 불신의 연속이다.
누가 말했던가!
정치는 생물과 같으며 하루 사이에 바람처럼 사라질 존재들이 허다하단 사
실들을 알려준 경험자들의 진언을, 그리곤 그 존재들을 곧 잊어버린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거란다.
그래서 더욱 이번 18대 대통령은 박근혜 여성대통령이길 간절히 바란다!
같은 지인이기에 부정비리에도 눈감아 주며 묵비권을 행사하는 측근들이
우글거린다면 비록 집권당이 될지언정 그 정당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보듯 뻔히 보인다. 부정비리를 관례처럼 여기며 온몸에 습관처럼 베어있
는 도덕불감증에 걸린 지도자들이라면 위험천만의 발상이다. 보나마나 국
민들 실망시키며 신물이 날 정도로 불신만 쌓이게 할 것이다.
그러기에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정의롭게 국민과의
약속을 무엇보다 준수하려는 박근혜, 그녀만이 떠오르는 건 지극히 정상적
인 선택이리라!
지난 날에 어쩌다 대통령이 된들 다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지 않았는가! 겉
만 대통령이지, 속은 무지랭이마냥 텅텅 비어있는 바람처럼 국민들 기억속
에 쉽사리 사라질 존재라면 차라리 기대를 하지 말자!
하지만 이번만은, 정말 이번만은 대통령다운 대통령이길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만족시킬 그녀가 있기에 무엇보다 든든하다.
박근혜여!
그대없는 차기 정권은 캄캄한 불까진 항구의 길잃은 나그네같은 삭막함도
모자라, 여름날 김빠진 맥주를 마셔야할 짜증스런 날들만 기다릴 게 뻔하기
에 우린 다시 한 번 박근혜 여성대통령이기만을 목놓아 부르고 있음이다.
박근혜여, 저 찬란한 빛을 향해 희망의 나래로 끝없는 행복을 펼쳐주길 온
국민이 두 손모아 소망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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