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되지기전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진실을 유포한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사자명예훼손 이라는 죄명을 씌워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하여 법정 구속시킨 별 희안한 판결에 맞서 보석을 신청하여 70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돈으로 목욕하다시피 하다가 덜커덕 검찰에 걸려든 노무현. 청렴결백한 것처럼 열두개 가면을 쓰고 행세하다가 개망신 당하는 게 두려워 술 잔뜩 처먹고 바위에서 내려뛰었는데 그런 무책임한 놈이 뭐가 대단하다고 명예훼손 했다며 경찰청장을 구속하느냐 말이다.

조현오씨는 1심에서 ‘차명계좌가 있다고 알려준 정보원의 정체를 공개할 수 없다’는 당초 입장을 바꿔 ‘정보원을 증언대에 내세워 노무현이 거액의 차명계좌가 있음을 입증 하겠다’고 밝혔다. 좀 있으면 조현오의 폭탄 발언이 터져나올 것이니 우리 모두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