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남한 내의 북한군 척후병 일망타진 해야

정말 끔직 하고도 소름이 끼치는 일이다.

한밤중에 촛불로 민주화 하겠다는 반역세력

국정원, 검찰 등 사정당국이 발표한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건 전모를 정리하면 이 의원은 내란음모 비밀결사체 척후병(斥候兵)의 조직총책이며, 이 조직은 수차례에 걸쳐 비밀회합을 가졌고, 비밀회합에서 비밀결사체 척후병(斥候兵)을 만들어‘내란음모’를 추진했다.

국정원과 검찰이 발표한 RO는(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약자이며, 이석기는 내란음모를 위한 비밀결사체를 만들었다. 때문에 반국가 이적단체인‘내란 조직(혁명조직)’으로 해석이 된다. 국정원과 검찰 또한 기본 입장이다.

통합진보당 이석기가 이끄는 옛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 비밀결사 조직의 조직원 130여 명은 유사시 남한을 전복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통신, 철도, 유류저장고 등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한 혐의이며.

두 번째. 전쟁이 발발하면 KT혜화지사, 분당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국가통신시설을 파괴하고, 군수물자 이동과 민간인 이동을 차단, 지연시키기 위해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 시설을 파괴할 계획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경기평택물류기지로서 정유사, SK가스, 석유공사 비축기지 등이 입주해 있는 국가 기간시설로서 수도권에 석유, 가스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모든 계획은 많은 인명까지 살생하는 살인행위다.

한밤중에 촛불로 민주화 하겠다는 반역세력

국가정보원은 3년 전인 지난 2010년부터 대상자들의 내란예비음모,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혐의에 대한 내사를 벌여왔으며,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국정원과 검찰이 18일 오전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당직자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자택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이다.

언론의 보도내용을 종합해보면 이석기는 북한이 우리에게 천추의 한을 남긴 지난 6.25 참화와 같은 불법무력남침을 또다시 감행을 할 때 북한군의 남침을 돕기 위한 남한 내의 북한의 척후병(斥候兵)인 비밀결사대가 파출소 또는 무기저장소 등을 습격 무기를 탈취하는 등의 음모를 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이라면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힘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닌 국회의원이 내란예비음모죄와 같은 역모로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은 기가찰 일이다.

국정원과 검찰은 이번 사건이 국민들에 주는 충격과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하며, 빠른 수사를 촉구한다.

또한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종북세력들의 이적활동을 발본색원 가차 없이 검거 처벌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