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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피바람 휴전선을 넘을까,

장성택 측근 이용하, 장수길 2명 공개처형은 조족지혈

숙청과 공개처형은 김일성이 그랬고 정일이 또한 그래왔다. 정권교체시기마다 항시 그래왔듯이 정은이 또한 그 애비에 그 자식이다. 포악하고 잔인무도한 그 핏줄 살인 유전자 어디 가겠는가, 피의 숙청은 이미 예견된 사실이다. 정은이 눈밖에 난자 수없이 숙청되고 처형될 것이다.

북한의 2인자 장성택 실각에 관련해 김관진 국방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정은이 권력을 재편하고 있다. 권력재편에서 강경노선인 군부가 득세할 경우 도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국지전은 물론 전면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이 거론한 봐와 같이 각 언론에서는 북한의 급변으로 인한 국민의 동요를 막아야 할 책무가 있으며, 나아가 우리군의 군 전력강화와 군 기강확립 및 군관민의 일심단결을 위해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그런데 어제 오늘 각 언론에서는 북한의 다음 2인자는 누가될까 아니면 누가 또 처형될까 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듯했다.

인권이 말살된 동토의 땅은 추앙받던 권력자도 어느 날 추풍낙엽이 되어 나락으로 처박히는 것 다반사며, 뒤탈이 염려스러운 자 또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덤탱일 씌워 처형 하는 것 기정사실이다.

이렇게 북녘 땅은 인권이 말살되었다. 그런데 종북세력은 일언반구 쓰다달다 말 한마디 못하고 되레 북한을 두둔하며, 국정원 국내파트를 없애라고 난리를 치고 있다.

그러나 보단체와 탈북자 단체 등은 국정원 강화를 외쳤고, 국회를 향해 북한인권법안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아직 묵묵부답 현재 북한인권법안은 국회에 곤히 잠들어 있다. 깨워야 한다. 미국과 일본은 2004년과 2006년에 각각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

세습으로 2년간의 강권 예행연습 중이던 김정은이 제일먼저 지시한 것이 바로 탈북자에 대해 공개처형과 3대 멸족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알 일이다.

북한의 공개처형 처형대상자란 정치범, 탈북자. 강도, 강간범·등에서 비리를 저지른 고위관료를 포함한 경제사범으로까지 확대됐다.

앞으로 김정은이는 체제유지를 위해 공개처형과 같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유린행위는 그 도를 더할 것이다. 따라서 남북통일에 앞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북한주민들이 더 이상 인권탄압을 받지 않도록 하는 일일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