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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의정
작성일 : 14-09-27
조회수 : 439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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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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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街, 편해졌다?
예년 같으면 밤 꼬박 새우며 자료 준비로 파김치 됐는데…
힘든 국감철에 여유 생겨
"의원님 훈계 안들으니 살맛"
총리실선 全직원이 연수
다른 부처선 "배짱 대단하다"
국회 "상상할 수도 없던 일"
세종청사 주변 식당은 북적… "룸 예약? 이미 마감됐어요"
결국 피해보는 건 국민뿐
예정된 1차 국감 무산되면서 공무원 숙소·자료 인쇄비 등 血稅 수십억원 날려…
"막상 열려도 부실국감 뻔해""국정감사 준비요? 올핸 국감을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일부는 이미 해놨고 나머지는 때가 되면 열심히 준비하면 되죠.
그게 언제일진 모르지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A기관)"의원실에서
내려오는 각종 자료 요구가 예년에 비해 30%는 줄어든 것 같아요.
예년에 비하면 요즘은 여유가 좀 있네요."(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B기관)
정기국회의 '꽃'이라는 국정감사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여야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국회가
두 달째 공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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