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을 주던 현금으로 주던 그 자체로도 다수 시민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엇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상품권 깡을 한것이 드러나자 무엇이 문제냐며 오히려 ㅇㅂ의 조작으로 몰고 장애인 비하 논란까지 불러왔다. 

청년 실업 수당이라며 주는 그 돈은 이재명 개인돈이 아니다. 국민의 피와 눈물이 서려있는 혈세다. 

오늘도 삶의 무게에 지쳐 힘겨워 하는 사람들은 그들만이 아니다. 물론 상품권을 받은 이들도 힘겨운 삶을 영위하고 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복지라는 것은 특별하지 않고 사리에 맞아야 하는 보편타당함이 우선돼야 한다.  이재명은 그것을 망각했다. 

그리고 잘못된것은 개선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상이지 ㅇㅂ의 조작으로 몰아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ㅇㅂ를 홍보해주는 효과를 가져왔다. 

잘됐다. 이 기회에 ㅇㅂ도 일각의 우려를 씻어내고 이재명의 지속적 부당함을 끄집어내 누가 과연 정상인가를 다퉈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절대 ㅇㅂ가 질수 없는 게임이다. ㅇㅂ의 이미지 전환은 물론 부당함에 저항하는 세력으로 다시금 세상이 ㅇㅂ를 바라보게 될것이다 

이재명은 실수했다. 그것은 바로 조작이라는 누명까지 씌워 ㅇㅂ를 건드린 것이다. 이제 그, 댓가를 치를 일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