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같으면 강압적으로 집을지을지도모릅니다
대원군시절을 생각해봅시다
저도 무언가 가슴은 답답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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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오는 12월 20일경 열릴 예정인 문화재위원회에서는 덕수궁 터 미대사관 아파트 신축예정지 지표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신축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지표조사결과를 볼때 당연히 <신축 불가, 문화재 보존> 입장이 내려지겠지만, 최근 미국과 정부와 청와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은 덕수궁 터 위에 8층 아파트는 양보할 테니 15층 대사관 만이라도 짓게 해달라고 합니다. 이게 '양보안'인가요? 정부와 청와대는 이 제안을 받아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정말~~우리나라는 뭘 하는 나라입니까?
이런 아니한 대응으로 그냥 내주어야 되나요?
정말 썩을대로 썩었내요~~
저 태어나서...머리 털나고 처음으로...여기 들어와서 호소합니다~~
국회의원들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저는 의원들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손으로 국회의원을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본회의때 국회의원들은 정문으로 떳떳하게 들어가면서...
정작 국민들은...정문이 아닌 건물 반바퀴를 돌아서 후문으로...
들어가야하 하는나라~~
정말 당신들은 무었을 하고있는 겁니까?
누군가 한나라의 대통령이 되었으면...그 사람이 좋든...싫든...
내맘에맞든...안맞든...그사람이 잘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거아닌가요?
진짜 너무들하내요~~
정말~~~나이값을 하세요~~~
울아버지말씀이~~
좋은사람 한번만날때...
맘안맞고...싫은사람... 두~세번만나야...
그게 사람 된 도리라고...
배웠습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대를 위해 나를 희생하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그만한 대가가 오기 마련입니다.
주제넘은 말인줄은 압니다~~ 죄송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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