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의 동태가 그 수사관과 검사와 판사의 자료수집에 들어 간 것으로 안다.
너희들이 미행,도청하는 것은 다 알고 있다.
부추연은 첨단을 걷고 있다.
아날로그방식으로 추적하지 말라.
골로 갈 놈들이 몇놈이 포착되었다.
우리만의 폐쇠회로에 찍혔다.
조만간 인터넷에 올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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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警은 이번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 파장은 그대들이 책임져야 한다.
탄압은 언제나 더 큰 저항을 불러 이르킨다는
역사의 교훈도 모르는가?
배후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바보 같으니라구...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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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검찰에서 손님 세 사람이 왔습니다.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왔더군요
판사가 발부한 종이 한장을 가지고 와서
부추연 살림을 달달달달 뒤지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홈페지 서버를 관리하는 회사로 가서
서버를 떼어내어 차에 실어버리더군요
홈페이지가 중단되버렸죠
승강이 끝에 서버를 제 자리에 놓긴 하였지만
또 무슨 짓을 할 지.. 앞이 캄캄합니다
그로부터 5일후인 3월 2일
이 번에는 경찰청에서 손님이 왔는데
부추연 에는 알리지도 않고 서버 회사로 가서
두시간동안 서버를 달달 뒤졌습니다
아마 서버에 들어있는 자료를 몽땅 복사해 간 것 같습니다
부추연을 방문한 6백6십 여만 네티즌의 ip 주소를
복사해 간 것 같습니다.
부추연 에는 영장도 보여주지 않고 훔쳐가고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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