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부추연 윤용 대표 살해 협박난무
부추연이 공개한 협박장 일부
이 시대의 건강한 파수꾼으로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시민사회단체인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이하 부추연>가 사정기관 및 일부 네티즌의 무자비한 탄압과 억압으로 인해 존립기반마져 흔들리고 있다.
부추연이 권력기관과 네티즌으로 얼굴이 가리워진 괴집단으로부터 강압과 살해위협을 당하고 있는 것은 몇 달전 노무현대통령과 관련된 글을 띄우면서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내용은 노대통령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파장은 크게 확산되었으며, 급기야는 부추연이 경찰에 전격 압수수색당하는 사태까지로 이어지게 됐다. 이로인해 부추연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됨은 물론 부추연에서 윤용교수와 더불어 수족같이 일해온 최아무개 실장이 구속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요즘 부추연은 창립이래 최악의 곤경에 처해 있다. 경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부추연 관계자들이 잇달아 경찰의 조사를 받자 그동안 함께 일해온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운영과 극심한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부추연에 따르면 최근 들어서는 네티즌으로 가장한 괴무리들이 윤용대표를 살해하겠다는 섬뜩한 표현까지 서슴치 않고 띄우고 있는 것은 물론 전화로 죽여버리겠다고 공갈협박이 난무해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가 심각하다. 윤용대표 “비장한 각오로 말씀 드립니다.”면서 “첫째로 협박전화가 너무 심하고 협박장도 엄청나며 걸어갈 때나 근무할 때 무섭습니다”라고 말했다. 윤대표는 또 “부추연 최실장은 아직도 철창에 같혀 있으며, 다음에는 누구를 잡아갈지 모릅니다. 그리고 부추연은 그 흔한 정부돈, 시청돈, 구청돈을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달라고도 안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부추연의 한달 후원금은 고작 30~40만원이며 이돈은 한달운영비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돈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압수수색이 벌어진 이후로는 간간히 들어오던 후원금 마져 뚝 끊겨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윤대표의하면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려고 무서워서 후원을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부추연 또 ‘윤대표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장 18개를 부추연 게시판에 올라온 것을 공개했다.
<선데이뉴스>
제목 : 부추연대표 잡아오는 놈은 자손대대로 번영을 누리리라.
작성자: 필명 청년우파
저질스럽고, 흉악하며, 정치욕에 불타올라 수많은 시민들을
선동하며,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 사악한 인간 윤모씨.....
저 인간 부추연대표 하면서 3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
내년에는 국회의원출마도 한다고 그러더라..
저 잡놈 새끼를 잡아올 청년우파 모집합니다.
산채로 잡아와야 하며, 잡아온 자에게는 엄청난 복이 있을 것이다.
뜻이 있는 자는 메일보내면 윤씨의 집주소와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주마....
제목 : 부추연에 속은게 하도 열받아 부추연고발했습니다.
작성자: 필명 SK
부정부패추방이라는 본연의 임무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행동을 보여온 부추연을 시미이 나서 바로잡아야 한다.
부추연이 그동안 수개표과정에서 보여준 놀라우리만치 탁월한
유언비어조작 날포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민을 향한 부추연의 극악무도한 사이버테러행위는
시민정신건강보호와 향상을 위해 수술대에 올려져야한다.
대표자 운용에게는 양심과 진실이라는 두개의 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하고 긍정과 이해라는 페이스메이커를 심장에
달아준다.
현장확인이라는 인공관절을 뼈마디마디에 이식해줘
새 삶을 살게해야한다.
물론 수술비는 무료다.
만약 수술효과가 나지않거나 부작용이 생길경우에는
족쇄와 쇄사슬이라는 수면제를 평생먹여야 한다.
제목 : 부추연 통지서입니다.
작성자: 필명 NK
내일모래 남산타워밑 대공분실로
새벽 5시까출두하십시요!
위증과 유언비어에 의한 국민영업방해죄로
NK님께서 고발을 하여왔으니 본 분실에서
수사하지 않을 수 없군요.
안 나오면 TNT폭탄갖고 니집 쳐들어간다.
알겠나! 종 간나새끼들아~
제목 : 노통뭐하나 부추연
쓰레기들 골통을 부셔버려라
작성자: 공수부대투입
제목: ★盧통뭐하나★부추연 쓰레기들
골통을 부셔버려라~
여기 반정부 쓰레기 잔당들...모가지를
공수부대라도 투입하여..잘라버려야
한다...
반정부 개쉐기들....혀와..모가지를....
잘라라.......
제목 : 시급하게 처리해야할일..
작성자: 필명 노무현
제목: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부추연 주시모 독립신문 당장 폭파시켜주세요!
아주 꼴 보기 싫은 수구꼴통들
잡담하는데입니다.
국가적 에너지를 꼴통들 잡담하는데까지
소모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싹긁어 쓰레기하치장으로 버려주세요!
제목 : 방금 대검 컴푸터수사부에 이싸이트 신고하고 왔습니다.
작성자: 때려잡자윤씨
제목: 방금 대검 컴퓨터수사부에 이 싸이트 신고하고 왔습니다 전직국가원수예우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민원신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배회하면서 테러를 가할려는 저들의 사악한 짓거리에 대해서도 수사요청했습니다. 반드시 윤씨는 국민앞에서 사형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될때까지 여러분들도 대검찰청, 국가정보원, 경찰청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이상, 부추연 게시판에 올라온것중 선별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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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