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투쟁을 하는 방법
서석구. 변호사.
그동안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여온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인, 애국단체와 애국시민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애국투쟁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합니다.
사진전시회
탈북자와 북한주민의 인권, 보수단체가 물리적으로 탄압받은 장면, 애국투쟁을 하다가 투옥되어 재판을 받은데 대한 투쟁장면, 국보법사수대회, 개악저지대회, 사학법개악반대대회, 구국기도회, 통곡기도회, 시국성명등이 나타난 사진전시회.
전국적으로 기동력을 구비하여 동시다발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백화점, 기차역, 버스역, 대학교, 시장등을 순회하며 모든 학생과 시민을 상대로 민주의식화.
데모행진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고 번화가를 이용하여 피켓과 현수막과 구호판이나 사진을 들고 휴대용 마이크를 사용하여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는 방법.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로 하자면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조직화할 것이 요청된다.
강연회
대학이나 단체의 초청을 받아 강연회를 수시로 열어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킨다. 강연의 요지를 요약한 간편한 유인물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주어 강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연장으로 효과를 더해야 한다.
상징물 만들기
미국등 선진국의 경우 마크, 뱃지, 티샤스, 모자, 필기도구, 가방에 자유나 민주주의, 애국심을 상징하는 구호를 적어 언제나 옷에 달고 다니거나 휴대하여 다른 학생이나 시민들이 보고 깨닫게 한다. 무한전진의 경우 Freedom is not Free 자유가 공짜가 아니다라는 구호를 새긴 뱃지를 만들어 배포한 사례를 보았는데, 이제 모든 단체는 단체 특유의 성격을 상징하는 구호를 적어 상징물로 언제나 달고 다니거나 휴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애국 상징물 전시대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애국의식을 확산시키자.
연설집회
북한해방 3.1 국민대회, 반핵반김 국민대회, 국보법사수대회, 개악저지대회등 집회가 비교적 성공했다.
그러나 집회가 보다 성공하기 위하여는 치밀한 사전답사와 준비가 필요하다.
비근한 예로 지난번 북한해방 3.1 국민대회는 서울시당국이 광장 중앙 넓은 공간을 잔디보호라는 핑계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장소가 기형적으로 좁은 공간이 되고 말았다. 그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집회탄압으로 봉쇄되고 말았다.
교통이 불편한 곳에서의 집회에도 사람들이 모이는데 실패한 경험을 목격하였다.
그렇다면 집회공간의 방해를 받지 않으며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도록 한다.
그동안 서울에만 주로 애국집회가 열렸는데, 중소도시로 연장되어 자유가 확산되어야 한다.
반드시 거액의 비용을 들리지 않아도 된다. 소형 트럭같은 것을 빌리더라도 연단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형트럭은 집회에 필요한 장비까지 휴대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애국집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애국집회는 그동안 구호판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경험을 살려 다양한 구호판으로 애국투쟁을 효과적으로 하자.
애국집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는 결의를 과시해야 한다.
자유는 지킬 의지를 가진 시민에게만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산과 바다로 가드라도 애국구호를 휴대하자
산과 바다로 놀러 가러라도 베낭이나 모자나 티샤스나 잠바에 남북한해방과 애국구호를 붙이고 다니자.
집회신고를 미리 효과적으로 하자
운동권들이 미리 주요장소를 선점하여 장기간 집회를 장악하기 때문에 특히 주말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기를 사실상 빼앗겨왔다.
그러므로 보수애국단체들은 미리 연간 계획을 세워 집회를 많이 신고해 놓아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애국문화행사
시낭송, 글짓기대회, 웅변대회, 사진전대회, 미술대회, 음악대회, 모의재판, 모의국회,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남북한해방과 자유를 확산시키자.
애국문화행사는 특히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행사로 남북한해방과 자유확산이 종교적이라는 것을 종교인과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자.
애국기념물 전시회
도서전시회, 6.25 기념전시회, 애국자 활동 전시회, 한국역사 전시회 등을 기획하여 한미유대강화와 한국의 자존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자.
6.25 참전 16개국 국경일을 기념하여 감사편지 감사방문하기행사
그동안 우리는 은혜를 받는데 익숙하였지 감사하는데 인색했다. 미국을 비롯한 6.25 참전 16개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애국단체는 6.25 참전 16개국의 주요 국경일에 대사관을 방문하거나 대사관앞에서 그 나라의 국기와 우리나라 태극기를 흔들며 그 나라의 애국가를 불러주는 감사의 표시를 해주기를 바란다. 그 나라들이 자연재난을 당하였을 때 대사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여 6.25 참전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 그 나라와의 유대와 자유세계의 단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부시 대롱령의 자유확산과 폭정종식 호소가 북한해방에 도움을 주는 메세지로 환영하는 감사의 표시를 미국대사관앞에서 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애국투쟁의 주제
북한해방, 남북한해방, 국보법사수, 개악저지, 사학법개악저지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하였다.
자유쟁취, 민주쟁취, 민주투쟁, 자유민주주의사수등 주제와 그 밖에도 학생, 종교인, 시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애국투쟁의 주제나 구호를 상품을 걸고 모집하여 수집된 자료를 애국투쟁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자.
겸손과 협력
애국투쟁가들은 서로가 겸손해야 한다. 공을 서로 미루는 겸손이 필요하다. 견해가 서로 다르더라도 타협하고 조정하는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의 적은 김정일 독재정권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김대중과 노무현과 운동권을 지지한 세력들)이다. 적보다 전우끼리 싸우는 것은 적들이 이간질로 분열시키는 정치조작이므로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보수단체들, 보수인사들끼리 서로 싸워서는 안된다.
물론 선의의 경쟁과 비판은 바람직하지만 보수세력을 약화시키는 정도에 까지 이르러서는 안된다.
애국세력은 서로 겸손하고 협력해야 한다. 마음에 상처를 받더라도 인내하고 희생하는 겸손을 보인다면 하나님은 그대를 위로하고 힘을 주실 것이다. 보수단체 지도자들을 흡집내지 않도록 하고 서로 노선이 다르더라도 김정일 독재정권과 그를 추종세력을 상대로 투쟁하는 세력이라면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여 남북한동포를 해방시키자.
애국단체회비나 성금
애국단체와 애국종교단체에 회비나 성금을 보내어 애국투쟁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는 그동안 변호사, 법무사, 행정서사, 친구들로부터 성금을 받아 서울에서 열리는 안보대회에 가서 전달하여왔다. 여러분들이 내는 회비와 성금은 애국단체에 정신적으로도 사기를 진작시키는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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