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왜 지구온난화로 인해 엄청난 기상피해를 입는가?
국민특검단 단장.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대표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log.chosun.com/saveuskorea 법률고문 : 구국300정의군 결사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네티즌 구국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전교조추방시민단체연합. 박정희 바로 알리기 모임. 정수회. 변론 : 5.18 명예훼손사건.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운동을 하다 기소된 분들. 청원 : 민노당 해산청원. 5.18 단체의 5.18 기록 세계문화유산등재 반대 청원.
지구온난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는다.
지구온난화를 우파는 조작된 음모라고 한다. 보수 언론도 지구온난화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최근 필자가 만난 저명한 교수도 그랬다.
과연 그럴까? 정치적 이념으로서는 우파인 자유민주주의 신념이 옳지만 우파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에 관한 한 너무 무식해 전세계적으로도 환경운동은 좌파에 의해 지배된 상태를 자초하고 말았다.
2007년 IPCC는 지구온난화의 증거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906년에서 2005년사이 섭씨 0.74도나 올랐는데 대부분 1980년이후다.
지난 세기 동안 해수면이 평균 10-20cm 상승했다.
산불이 늘어나고 사막화가 확산되었다.
14억인구가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열대우림이 훼손되고 있다.
빙하가 떠 빨리 녹아내린다. 열대 아프리카 수확량이 5-10% 줄어들었다.
무더위로 사망하는 수가 늘어난다. 물전쟁, 환경난민이 증가한다.
동식물의 20-30% 종이 멸종되었다.
지구온난화는 싫든 좋든 불편한 진실이다.
1907년 한국에 기상관측이 시작된지 104년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국민은 큰 충격을 입었다.
전국에서 42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
서울 관악구엔 한시간 113mm나 퍼부었다. 열대 스콜을 담은 게리라성 호우.
한국은 지구온난화로 기상변화에 엄청난 기상피해를 입고 있다.
북한에도 엄청난 기상피해를 입었다.
산림을 개간하여 산림을 훼손한 결과 북한의 산은 민둥산이 되어 비만
왔다고 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북한독재정권은 김일성궁전과 김일성동상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
하면서도 북한주민의 삶이나 산림을 가꾸는데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러니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의 친북좌파들은 북한이 야권이 연대하여 이명박 역도 반역
정권 타도하라고 선동하자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반미반정부선동을
하면서도 북한의 잘못된 정책이나 인권탄압이나 자연훼손에 대하여는
철저히 침묵한다.
한국에서 무분별한 개발위주 산림훼손정책, 에너지 과소비체제,
철도보다 산간벽지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화석연료낭비형 교통정책으로 인해
이미 한국의 육지 지구온난화 평균기온 상승률이 세계평균의 2배,
동해안의 지구온난화 해수면 기온상승률 세계평균 4배를 기록하고 있는
경제개발위주의 바벨탑문화가 지구온난화의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는 끊임없이 경고하여왔다.
권위주의정권시절 그린벨트 산림녹화운동으로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였지만
1990년부터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구역의 해제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온 것도 한국의 지구온난화가 세계평균보다 높게 된 주요한 원인이다.
이명박정권이 녹색성장법을 통과시키고 2012년까지 360억 달라는 투자한다는 계획
을 발표한 것은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데 밝은 전망을 주지만 개발위주의 산림훼손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은 유감이다.
특히 수도권의 무분별한 군사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는
지구온난화를 부채질하는 결과
이번 수도권의 물난리와 기상피해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보도에 의하면
서울 서초구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면서 굴착기등을 동원해 마구잡이로 산을
파헤쳤기 때문에 우면산 산사태 쓰나미가 벌어졌고, 도로나 팬션등 건물 을
짓기 위해 산을 깍아내면서 생긴 절개지가 집중호우때 ‘시한폭탄’이 되어
산사태로 엄청난 기상피해를 입게 했고 위험한 산비탈 절개지 전국 수만채가
된다고 하니 걱정이다.
미국에는 중앙정부가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하기를 꺼리지만 미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변화협약에 서명하여 지구온난화에 대처하여 개발위주의
정책을 지양하고 숲을 보존하여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경쟁적으로
개발위주의 정책을 펼쳐 개발제한구역을 무분별하게 해제하거나 완화한 결과
산림을 훼손해왔고 산사태가 나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늘어났다.
케냐의 왕가리 마타이. 그녀가 시작한 1977년 그린벨트운동은 남성지배와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부터 여성과 자연을 해방시키는 프로젝트였다.
2004년 그녀는 30년에 걸친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의 결과로 환경운동가
로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패한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며 아프리카 젼역에 3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은 그녀는 아프리카의 희망이자 지구온난화로 신음하는 지구의 희망이다.
한국에도 왕가리 마타이와 같은 지도자가 요청된다.
수자원확보를 위한 정부의 하천정비사업은 필요하다.
하지만 하천정비나 개발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마타이가 나무심기운동으로 아프리카를 숲으로 가꾸는 것처럼
한국에도 하천정비 예산을 대폭 절약하여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고
홍수와 가뭄을 조절하는 숲에 의한 수자원확보를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개발위주 산림훼손을 경쟁할 것이 아니라
미국 지방자치단체처럼 기후변화협약에 의해 대대적인 숲가꾸기를 경쟁해야
할 때다.
개발위주의 바벭탑문화는 신의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피해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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