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바울님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투표일이 내일 모레인데 통지서가 안 와서 동사무소에 가서 확인해 보니 이미 발송했는데 배달 사고가 난 것 같으니 당일에 주민증을 지참하고 오면 투표지를 주겠다고 하더라는 군요.
온 가족의 투표통지서를 몽땅 누가 도둑질 해 갔습니다.
남의 투표통지서로 대리 투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이버 자유수호연대에서는 지난주에 한나라당 선거 대책본부 상임 부본부장 윤여준 의원께
이번에는 전자개표보다 표 바꿔치기와 대리투표에 유의해 달라는 공문을 직접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러한 대리투표 음모 가능성에 대비, 자신은 물론 주위에도 투표통지서수령 여부를 확인하고 감시하여 주기 바랍니다.
특히 투표률이 낮은 2030통지서를 특히 조심하십시요.
한나라당은 물론 네티즌 여러분이 주거지에서 자발적으로 대리투표 방지운동을 벌리기 바랍니다.
다른 게시판에도 옮겨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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