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인뜨를 상실한 글입니다. 지금 여기있는 회원들을 단지 내가 블럭당해서 감정적 대립으로 이고고에게 대한다고 폄하하는데 어쩌구니가 없네. 지금 회원들이 한낱 이고고에게 복수할라고 이러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구나,, [19:04:14]
뽀인트를 말해주겠소 엠아세 양반아! 천명한 원칙을 스스로 까뭉게고 절차상의 하자까지 겹치는 도저히 인정할 수없는 행동에 분노하는 것이다. 창사랑 내부에서 해결할 수있으면 왜 여기서 이러고 있겠는가? 그래 거꾸러 당신이 그렇게 참아서 창사랑이 얻은것은 무엇이었나?
엠아세양반 말씸데로 하면 가만히 있으면 창사랑 게시판은 흉가가 되고, 들뜨면 창사랑게시판이 쓰레기장 된다는 의미인데 당신 말데로 해서 더 나은 것도 없네? 잘못한것 떠나서 블럭당했으면 당신처럼 입다물고 풀어줄때까지 회원가입 다시 될때까지 방구석에 쳐박혀 있으라고? 들떨어진 인생이네 ㅋ
창님을 핑게로 모든 불합리를 참아내라는 엠아세 양반의 논리는 국가를 위해서 절대군주의 폭압성에 꿈틀거리지도 말고 악다물고 참으라는 말일세. 거꾸러 생각해보자, 창님을 위하고 창사랑이 바로 나가기 위해서는 창사랑에 존재하는 불합리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그 출발이다. 쉽고간단하게, 정도로만 생각하자고,,
----------------------------------------------------------
우선 블럭을 당하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권한대행의 블럭에 대해
서 이해를 못하고 반발하는 심정 충분히 알지만 역지사지해서 권한대행이 행한 블럭에 대해
서 조금은 이해를 하고 타 사이트와 카페에서의 지나친 반발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나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창사랑의 블럭을 관습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올 여름도 어김없이
창사랑 화두가 블럭이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우리는 아까운 시간에 블럭이라는 반대
파 때리기와 헤게모니의 중간쯤을 다이나믹하게 혹은 무식하게 궤적을 그리며 더위와 싸우고
있다.
우리가 횡설수설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동지끼리 싸우고 있을 때 이회창 전 총재의 블럭은 더
욱 심해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정계복귀의 희망은 팬클럽 창사랑의 정체성과 반대
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우
리가 분란을 빨리 극복해야 하는 소이연이다.
이야기를 원스텝 진행시켜서 작년 여름으로 여행을 해보자, 나 엠아세는 작년 이 맘 때쯤 여러
분들이 블럭을 당한 것처럼 블럭의 파쇼를 겪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린다, 엠아세가 블럭을 당
한 사실을 아는 회원 있는가? 또, 엠아세가 블럭 당한 이유를 아는 회원이 있는가? 나도 모른
다.
그리고 엠아세가 블럭을 당했다고 게시판에서 지랄을 하는 것을 본 회원이 있는가? 나는 여러
분들의 경우 보다 훨씬 더 억울한 블럭을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블럭을 당한 이유에 대해서 미
스터리를 가지고 있다.
이회창클럽에서 조금 있으면서도 나는 그 누구에게도 블럭 당한 일에 대해서 거론한 적이 없
다, 그 당시에 블럭을 당해서 창사랑을 떠난 회원들도 나의 블럭 사실을 모른다, 아마 지금 알
았을 것이다.
이회창 전 총재를 지지하고자 시간을 투자해서 활동하는 우리의 시공 속에서 블럭의 "가치"를
너무 과장하지 말고 냉정하게 창사랑을 뒤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권한대행의 블럭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지만 해결책이 대립과 반목만 있는 것인
지 내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은 숙명론을 거부한채 끝없는 진화론에 의존하여 삶을 영위하는 것이 자연현상이다. 우
리 창사랑도 마찬가지로 이 진화의 속성을 마다하지 않는 공동체일 것이다. 우리가 이회창 대
통령 만들기라는 진화를 하려면 차원이 높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블럭을 당했으니 복수를 해야 한다는 명개남과 문성근식 프레임을 가지고는 영원히 보,혁 갈
등의 이분법처럼 창사랑은 분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명개남이 조아세로 보수세력을 공격하
듯이 대립을 지속한다면 화합은 요원하다.
그럼, 누가 양보해야 하는가?
바로 나다, 내가 조금 양보하면 창사랑은 조금 회생의 길이 보일 것이다, 내가 너에게, 너가 나
에게 조금씩 양보를 한다면 창사랑 커뮤니티는 정도(正道)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훌훌털고 제자리로 돌아 오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동시에 반갑고 고마운 일이
다. 왜냐하면,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그 자리에 있고 싶은 것은 그렇게 있어야 하는 것이 또한
자연스런 일이기도 해서다.
블럭당한 회원들의 고민을 기대해 본다,
싸가지 없었다면 미안합니다.
12267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