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가 무섭나 보죠?!!!
김원기 의장님께서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서신을 보낸 내용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정말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회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사학법 개정을 다시 한번 제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교원집단의 편에 서서 대다수의 정도를 걷고 있는 사학 설립자들을 죽이려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되는군요.
종교계가 무섭나 보죠!! 국회가 생긴이래로 국회의장이 나서서 깨끗한 국회를 외치는 것 보면~~!!!! 다른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열린우리당의 사학법을 9월16까지 합의하라고 종용하신 것은 종교계를 무시한 겁니다. 한 말씀 더 드리면 종교계 학교란 무엇인가요? 각 종교마다 종교이념에 의해서 학교를 세우고 또 그에 의해 학교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웬 개방형 이사랍니까? 우리 교육을 위해 의장님께서 사학법 개정 시도를 기필코 막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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