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은 2000년 6월 15일 김정일과 만나서
정상회담을 갖고 그 결과 이후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6년이 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많은 고충을 겪었고, 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자살자 증가, 가정파탄, 격심한 국가재정낭비, 밥굶는 아이,
성매매의 수출화 등등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김대중 전대통령으로부터 그에 대한 좋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제 김대중 전대통령도 어떻게 하면 노벨평화상이 사기협잡으로,
적화음모를 위해서 수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장고의 장고를 거듭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물론, 시간을 낭비하면 할수록, 재방북을 연기하면 할수록
햇볕정책은 대남적화용이었고, 노벨평화상은 사기협잡이었다라고
반증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김대중 전대통령이 이 딜레마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햇볕정책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분열에서 화합으로
분단에서 통일로, 억압에서 자유로, 핵위기에서 핵해체로
전쟁에서 평화로, 적화음모에서 벗어나 자유의 확산으로
나아가는 그러한 결과물이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한반도 평화 전문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서
김대중 전대통령의 가치가 빛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익 여러분 진정하시고 이제 다같이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남들은 북핵희망이 없다고 하는데, 유독 김대중 전대통령만은
햇볕정책 창안자이고, 엄청난 기대를 가지시고 계신것 같은데,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어떠한 묘수가 있는지 한번 희망을 기대합시다.
만약 김대중 전대통령의 재방북이 성공한다면,
즉, 적화통일에서 벗어나 독일처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때까지 나타난 김대중 범죄에 대하여 탕감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한번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만약 어떠한 결과물도 나오지 못한다면,
김대중 전대통령은 그 범죄에 대하여 벌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존의 대북정책은 엉터리이다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기에 햇볕정책은 폐기되거나 전면 재수정을
가해야만 합니다.
재방북이 이뤄지지 못한 채
만약 계속적으로 분열을 야기시키는 세력은
분명 중공간첩, 일본군국주의자, 주사파들의 전쟁 음모로
봐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김대중 전대통령은 엄청난 십자가를 지고 계신
셈입니다.
재방북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오느냐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은 가늠될 것입니다.
전쟁이 나든 안나든 온 국민은 분열과 혼란을 없애고,
단결을 해야만 할 때입니다.
언론의 노골적 어용행위는 더 이상 없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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