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게는 아주 더러운 속성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절대로 그냥 보아넘기는 적이 없고, 경쟁에서 지면 진심으로 승자에게 승복하고 승자를 따라가는 법이 없다. 조그만 나라가 다들 너무 잘난 놈만 모여있는 곳이다. 그러니 군사정권이나 독재자가 총칼로 억압하여 통솔하지 않으면 하루도 영일이 없이 끝 없이 시끄러운 나라이다. 도대체 질서가 없고 통솔이 되지 않는 나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법을 지키는 자가 없으니 이건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거의 깽판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니 망할 수 밖에 없는 나라이다. 권력을 쥐고 통치하는 사람이 아니면 항상 이인제, 이재오 같은 자가 생겨나는 것이다. "경선"은 자기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때에만 유효한 것이지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무효로 만들든지 아니면 볼복하고 당을 떠나야 속이 후련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들의 더러운 속성인 것이다. 더러운 자식들, 그렇게 해서 내가 아니면 당을 말아먹고 나라를 말아먹어야 속이 후련한 족속들이니 나중에는 후회해도 때는 늦으리 ~~~. 한일 합방 전에도 그렇게 하여 나라를 말아먹었다. 한국을 망하게 하는 것은 여반장이다. 약한 놈에게 뒷돈을 주어서 큰 놈과 싸우게 하면 두 놈이 승복하지 않고 앞뒤 가리지않고 죽어라고 싸워서 나중에 둘 다 죽게 되니 .... 노태우가 그 방법으로 김영삼과 김대중을 꺾은 것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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