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 법정과 판사는 모든 비리의 중심에 서 있다. 솔직히 말해서 법정과 판사만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선다. 그 판사 안에는 물론 변호사 율사 출신 의원들이 포함 되지만 이들이 재판을 바로 하고 처벌을 바로 하면 모든 비리와 원성이 사라지고 이 땅에 정의와 사랑이 가득해진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가 있고 온갖 당파와 지역이기 이념대립 등이 사라질 것이다. 그런데 이 땅의 판사들은 똥개처럼 자기들 돈과 뇌물을 좋아하여 재판이 개판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예우라는 것 속에서 정의를 팔고 양심을 팔아서 축재하기 바쁘고 나라야 망하든 말든 '한배'한 식구'운운하며 돈 받아 먹고 조폭 버금가는 짓을 서슴없이 한다. 기업가 정치인 대사기꾼 도박꾼 등 모든 대형 금융비리와 부패사범을 판사들이 뇌물 받고(솔직한 표현은 변호사와 의뢰인에게 돈받아 뿜빠이) 다 풀어주고 솜방망이 처벌하는 대신 송사리들 잡아서 감옥 보낸다.
지난번 성수대교 붕괴 사건 당사자(공무원)들, 대형 분식회계 사건 당사자들, 정치인 뇌물 사건 등 헤아리기 어려운 많은 사례 속에 우리는 그런 냄새나는 재판의 흔적들을 발견한다. 이게 무슨 재판이냐? 재판이 아니라 개판이요 돈 판이다. 이들에게는 인민재판이 무엇인가 모르는 판사들인가, 무서운 6.25때 인민재판을 겪어봐야 정신을 차릴 터인가? 자기들 견제 장치와 법조인 교육의 개혁에 대한 열망도 반대하며(사법개혁)하는 짓들이 과연 이 땅에 그들이 무엇을 심으려고 하는가? 근대와 과거 조선에 겪었던 외세의 유린에서 배운 것도 없는가? 조공을 바치고 사대와 굴욕을 당하고 자기 딸들은 먼 나라 전쟁터에 끌려가서 가랑이 벌려주고 아들들은 전쟁터에서 개죽엄을 당해도 깨닫는 바가 없는가? 그들은 역사를 모르는가? 양심과 정의를 판 검은 축재와 거래를 하면서 자칭 판사라도 하며 부끄러운 짓을 서슴없이 한다. 이들은 가만 두는 국민도 결국 한통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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