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죽을란 법이 있겠습니까!
더럽게 고인 물이 넘쳐 흐르다보면 역겹다못해
맑은 물의 진가를 절로 알 때가 올 겁니다.
그날의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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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아니다!
빼앗긴 들녘에도 봄은 오건만.....
하물며 만물의 영웅인 인간사에서 더구나 법치국가이기를 내세우
는 자유민주주의라면 그 어찌, 국민들이 그토록 의혹을 품고있는
부정선거니 전자개표기 의혹이니하며 열을내도 그들나름대로의 소
수에 의해 그칠 뿐, 그들만 지금까지도 힘들게 싸우고 있다.
법치가 무너진지 오래라면서도 의로운 그들은, 그나마 실날같은 한
가닥 희망을 안고 법정투쟁에 항거하고 있으매 창님 지지자로서도
감격스럽다.
승소하면 자연스레이 대권의 권자에 오랐을 분은 당연히 이회창님
이시다!
한때는 침묵만을 지키고 있는 측근들과 지지자들을 원망타못해 분
노마저 느낀다던 그들은 이젠 그 오기마저 지쳐 지금은 오직, 양심
과 원칙을 준수할 판사에게 법과 사실에 의해 정의로운 판결만을
내려주기를 바라고있는 실정이다.
생각할수록 안타까운건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비록 정권이 바뀌어도, 잘들하면 누가 뭐라하랴! 그 반대로 거꾸로
가는 세상에 살고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짝사랑도 유분수지,
그렇게 북한을 향해 러브콜만 보내기만하고 진작 우리들에게 돌아
오는건 사랑의 그림자조차도 느낄 수 없기에 좌절안할 사람이 어
디 있겠는가.
그런 혼란스런 세월 속에 대선을 앞둔 올해도 벌써 입춘에 접어 들
었다. 왠지 시간의 흐름에 초조감마저 드는 건, 아직도 자유민주주
의 대한민국이기를 자부하고싶은 마음에서라기보다 의혹에 싸인 모
든거.... 진실된 모든것을 하루빨리 알고 싶은 마음일 게다. 오늘
도 고생하는 의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면서, 진실된 정의는
언젠가 밝혀지며 승리하리라 다짐하면서 昌님을 생각하면 지금은
가는 세월도 붙잡고싶을만큼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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