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치판이라는 게 악의 소굴이 아니겠습니까?
단,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악이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견제와 균형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해서
어느 정도 사회가 극단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한 정치판에 대하여
그 악에 대하여 잘 알면서,
어느 정도 귀와 입을 잘 다스리면서,
그 악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대통령감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대통령직을 담담하게 의무로 받으들일 수 있는 사람이어
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 3수에 도전하는 사람은 도대체 뭣하는 사람인지 원...
청렴한 사람, 대쪽같은 사람, 올바른 말을 하는 사람
그냥 깨긋한 공무원으로 남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히 귀와 혀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낙제점이고,
그래서 나라가 시끄럽고 대결 국면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입과 귀를 잘 다스리는 사람은 대통령 자질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대통령 자리가 무슨 어디 동네 반장 자리처럼
만들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상식적 세계관을 잘 이해하고, 다스릴 줄 아는 삶이길...
이상한 세계관으로 대통령 하지 말길...
639167
작성자 : 
